“작은 차이 하나로 받는 충격이 달라집니다” 충격을 최소화하는 헤드레스트 조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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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레스트는 갑작스럽게 당할 수 있는 후방 추돌 시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후방 추돌 사고는 정면 추돌 사고에 비해서 상해 정도는 낮은 편이지만, 사고 발생 건수가 높은 편이고, 대부분의 상해 유형이 목 상해입니다.

실제로 후방 추돌 사고를 당한 사람의 3명 중 1명은 24시간 안에 목과 어깨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고 하죠.

후방 추돌 사고가 발생하면 앞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목이 심하게 구부러져 경추 후 관절 등이 손상됩니다.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경추 염좌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고개를 돌리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만, 각종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후유증이 생길지 모른다는 겁니다.

후방 추돌 시 일어나는 이런 목 상해는 자동차의 헤드레스트 위치 조절만으로도 상당히 감소시킬 수가 있습니다.

헤드레스트의 높이

헤드레스트의 높이가 낮은 경우는 후방 추돌 시 머리가 뒤로 젖혀질 위험이 커지게 되는데요.

가장 적절한 높이의 조절 위치는 머리의 정수리 부분과 헤드레스트의 상단 높이를 동일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머리보다는 높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헤드레스트의 중앙이 귀의 상단 혹은 눈의 높이에 맞춰주면 적절한 높이인 겁니다.

헤드레스트의 간격

머리의 뒷부분과 헤드레스트의 간격은 4cm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적절한데요.

쉬운 방법으로 머리 뒷부분과 헤드레스트 사이에 두 손을 펴서 포갠 상태로 넣었을 때 정도면 적당한 간격입니다.

참고로 기본용 4 way 해드레스트는 앞쪽 방향으로 살짝 당기면 3단계로 간격조절이 되는데요.

내 차도 이런 기능이 되는지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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