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극소수만 알고 있는 내용인데요.
바로 이 별다방(스벅)에서 완전히 공짜인 것들이 있습니다.
스벅 이용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규정상 전국 스벅 어디든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주문을 하지 않더라도 말이죠.
실제로 고객센터에 확인해 봤는데요.
매장에서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체류가 가능하다고 하죠.
그래서 빈자리에 그냥 앉아 있어도 직원이 와서 주문을 하라거나 나가라는 말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게 사실 6년 전 미국의 한 스벅 직원이 주문을 하지 않고 앉아 있던 흑인을 신고했는데 차별을 했다면서 시위가 크게 일어났고 불매 운동까지 갔었는데요.
결국 스벅 본사에서는 매장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주문을 하지 않더라도 모두 고객으로 간주한다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한국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하죠.
화장실
마찬가지로 주문을 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문이 잠겨 있어도 직원에게 비번을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기까지 하죠.
원두 그라인딩
스벅이 아닌 다른 브랜드 원두라도 그냥 가져가서 갈아달라고 하면 공짜로 그라인딩해 주는데요.
이미 개봉됐거나 유통기한이 없는 제품 또는 너무 강한 향이 있는 제품만 아니면 어떤 원두라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깔끔한 종이백에 넣어주기까지 하니까 집에 그라인드 없으면 이제부터는 그냥 가까운 스벅에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영업에 방해가 될 정도로 과도하게 이용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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