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단한 미녀 배우들은 지금 왜 안보일까?” 책받침을 점령했던 추억의 외화 속 미녀들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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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 케이츠는 중국계 필리핀 외할머니와 미국계 아버지의 영향으로 동서양의 미를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14살인 나이에 모델로 데뷔하여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톱 모델로 성장합니다.

이후 1982년 영화 <파라다이스>로 배우로 데뷔하며 단숨에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하게 되었죠.

사실 <파라다이스><리지몬트 연예소동><프라이빗 스쿨> 이 세 편 이후의 출연작은 거의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1989년에는 16살 연상의 배우 ‘케빈 클라인’과 결혼했으며, 아이는 둘을 낳고 현재까지도 잘 살고 있습니다.

아들은 배우 및 감독으로 활동 중이고 딸은 뮤지션으로 활동 중입니다.

피비 케이츠는 결혼 이후에는 거의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뉴욕에 부티크점을 냈습니다.

브룩 쉴즈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며 정말 엄청난 외모를 자랑했던 당대 최고의 미녀 스타였습니다.

최상류 층 부부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탈리아 귀족의 후손입니다.

그러나 브룩 쉴즈의 부모는 그녀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이혼했습니다.

첫 데뷔는 한 살 때 비누 광고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역 배우로도 성공했습니다.

특히 그녀의 어머니인 ‘테리 쉴즈’는 상당히 극성적이었는데요.

자신이 배우로 성공을 하지 못한 것을 딸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려고 한 것인지 유치원도 아직 안 갈 나이에 치아 교정, 염색, 컬러 렌즈 등으로 뒤덮어 어린이 미인대회에 내보냈습니다.

또 사춘기도 오지 않은 브룩 쉴즈에게 어른스러운 촬영을 강요했으며, 12살에 영화 <프리티 베이비>에서 좋지 않은 역할을 맡게 했습니다.

이후 <푸른 산호초><끝없는 사랑> 등의 영화로 19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출연한 작품들은 연이어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1997년에 테니스 스타인 ‘안드레 애거시’와 결혼한 후 2년 만에 아이 없이 이혼했고, 현재는 TV 작가인 ‘크리스 헨치’와 부부이며 두 딸이 있습니다.

그녀는 인공수정 및 우울증 약의 부작용으로 호르몬 이상이 생겨 외모가 조금 변했습니다.

말단 비대증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호르몬제의 부작용이 와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TV나 영화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피마르소는 프랑스의 레전드 여배우로 1980년대 초절정 미녀였습니다.

영화 <라붐>으로 데뷔했으며 프랑스에서 히트를 쳤고, 우리나라에서도 ‘책받침의 여왕’이나 ‘원조 첫사랑’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드봉 화장품 TV광고도 한국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나 소피마르소는 영화 <지옥에 빠진 육체>에서 이미지 변신을 했으나 그녀의 청순한 모습을 기억하던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영화 <유콜잇 러브>에 출연하면서 로맨틱한 여배우로 돌아왔으며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1995년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이사벨 공주로 출연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얻게 됩니다.

그녀는 함께 작품을 자주 했던 ‘안드레이 줄랍스키’와 1989년부터 동거했으며, 1995년도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26살이나 된다고 합니다.

15년 정도 살다가 헤어지고 미국인 프로듀서인 ‘짐 렘리’와 같이 살면서 2002년 딸을 낳았습니다.

이후 배우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7년간 사귀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한 남자와 파리 거리에서 손잡고 산책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최근까지도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