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에 밥을 넣으면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깨끗이 씻은 거 같은데도 이상한 냄새가 날 때가 있죠.
텀블러는 깨끗이 닦아도 시간이 지나면 쾌쾌한 냄새가 배더라고요.
이럴땐 이렇게 하세요.
텀블러의 1/4 정도를 따뜻한 물로 채워주세요.
이제 텀블러에 찬밥 한 숟가락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흔들어줍니다.
물이 뽀얗게 울어 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밥 속에 들어있는 전분 성분이 냄새를 흡착해서 쾌쾌한 냄새를 싹 잡아주고요.
다른 어떤 화학세제보다 효과 만점입니다.
전분이 냄새를 흡착해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적당히 흔들었다면 밥과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로 세척해 건조하면 됩니다.
냄새가 싹 사라진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이렇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