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째 칸이 가장 깨끗하고 어디가 가장 더러울까?” 칸 마다 상태가 다른 흥미로운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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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은 몇 번째 칸이 가장 깨끗하고 어디가 가장 더러울까요?

미국 컬럼비아 대학병원의 의사가 화장실 위생과 관련한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사람마다 선호하는 화장실 칸이 있고 사용빈도에 따라 변기의 청결도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의 경우 첫 번째 칸이 가장 깨끗했는데요.

여성은 개인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출입문에서 가장 먼 칸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출입문과 멀리 떨어진 칸을 자주 사용해 상대적으로 오염도도 높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남자 화장실

남성은 정반대였습니다.

출입문과 가까운 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때문에 첫 번째 칸보다는 마지막 칸의 위생 상태가 제일 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시민들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칸은 맨 끝이었고,

가장 소외당하는 칸은 맨 앞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맨 끝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양 옆에 사람이 있으면 불편하고 냄새를 풍기면서 소리도 나기 때문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