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만졌다가는…” 가을 단풍 구경이나 공원 나들이, 산책 중 보여도 그냥 지나가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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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이나 공원 같은 야외로 많이 가실텐데요. 정말 주의하실 내용이 있어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보이면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도대체 뭐길래 그러냐고요?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등산로나 공원에서 동물들이 먹는 먹이처럼 생긴 갈색 사각형 덩어리를 보셨다면 절대 이걸 손으로 만지시면 안 됩니다.

정확히 이런 모양의 사각 덩어리인데요.

이 사각형의 덩어리는 다름 아닌
‘광견병 예방약’이라고 합니다.

산과 강 주변의 지방자치단체 및 서울시에서는 사람이나 동물 모두가 걸릴 수 있는 광견병 확산을 예방하려고 이런 모양의 야생동물들의 미끼 예방약 32,000개를 11월 28일까지 북한산을 포함하여 양재천변 등 총 115km구역에 뿌린다고 하는데요.

이 덩어리의 성분은 닭고기와 어분으로 동물들이 먹을수 있도록 만든 미끼약입니다. 이 안에 광견병 예방약이 들어 있고 그래서 동물이 먹으면 예방 효과가 나타납니다.

사람이 만지면 안되는 이유 1

사람이 만지게 되면 덩어리에 채취가 남아 야생동물들이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이 만지면 안되는 이유 2

피부가 약한 사람의 경우는 예방약을 만졌을 때 피부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야외활동을 하시다가 발견하시면 만지지 않는 게 좋다고 하죠.

그리고 이걸 반려동물에게 먹여도 되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개나 고양이가 섭취해도 유해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반려동물은 주사를 통해서 광견병 예방접종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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