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 지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르면 잡히는 점점 진화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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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 달간 과속과 신호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가 평소에 비해 5배 정도로 부쩍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촬영 단속 장비가 도입 되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개발 목적은 전면의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의 단속을 위한 것이었는데요.

이제는 사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단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작년 12월부터 4개월 동안 시험 운영이 있었고 지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인데요.

후면 번호판 단속 중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달려 있고 그 위쪽으로 작은 카메라가 하나 더 설치가 돼 있는데 이것이 후면을 촬영하는 카메라입니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의 원리는 특정 구역에 들어온 통행 차량의 속도나 신호 위반 등을 감지하고 위반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하게 됩니다.

또 단속실 모니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번호판과 헬멧 착용 여부, 속 및 신호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을 검출해 냅니다.

현재는 전국 25개소에 설치가 되어 있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 보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교통단속 장비는 진화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단속 카메라를 지나자마자 가속을 하는 운전습관이 몸에 배어 있을 텐데요.

이제는 뒤에서도 다 보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안전하게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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