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이면 이렇게 삶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딱 이것만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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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식품 중 레시틴이 가장 풍부한데요. 달걀노른자에 풍부한 이 성분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레시틴은 뇌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뇌세포 손상을 방지하여 치매를 예방해 주죠.

또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억력과 관련된 신호를 전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 기억력 증진을 돕습니다.

핀란드 이스턴 대학에서는 2,49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요.

달걀을 매일 섭취한 사람은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줄어들었으며, 언어와 인지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달걀 속 레시틴을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바로 달걀을 반숙으로 먹는 것입니다.

달걀은 반숙으로 먹을 때 흡수율이 가장 높으며, 열을 오래 가할 경우 소화가 어렵습니다.

달걀을 삶을 때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약 8분 정도 삶으면 맛있는 반숙이 완성됩니다.

반숙으로 삶은 달걀은 노른자가 완전히 익지 않아 더 부드럽고, 흡수율 또한 높아집니다.

그 이상 삶으면 노른자가 완전히 익으면서 소화,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시간을 확인하며 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달걀을 삶을 때는 식초나 소금을 한 스푼 넣어주면 더욱 좋은데요.

달걀의 단백질 성분은 산이나 염을 만나면 뭉치는 특성이 있어, 껍질이 깨져 흰자가 새어 나오는 것을 막아주죠.

다 삶은 달걀은 바로 차가운 물에 넣어주면 껍질을 아주 쉽게 깔 수 있습니다.

열로 인해 팽창되었던 내부 공간이 차가운 물로 인해 수축하면서 흰자와 껍질막 사이가 분리되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셔서 치매 예방에 좋은 달걀을 더 맛있고 깔끔하게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