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구마를 삶거나 튀겨서 먹어보셨다면 이젠 이렇게 해보세요.
먼저 준비된 고구마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잘 씻은 고구마는 감자 깎기를 이용해서 껍질을 까주시고요.
아래와 같은 크기로 채 썰어주세요.
시원한 양파도 한 개 채 썰어주시고요.
매콤한 맛을 더해줄 고추도 조금만 썰어줍니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파도 썰어주시면 좋아요.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고구마에 물을 부어주시고 맑은 물이 나올 정도로 고구마를 잘 헹궈줍니다.
전분기를 제거한 고구마는 큰 통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진간장 3~4컵과 생수를 간장과 1:1 비율로 넣어줍니다.
설탕 반 컵, 식초 반 컵을 넣고 한 번 섞어줍니다.
썰어놨던 재료들도 넣어주시고 만들어뒀던 양념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이제 뚜껑을 닫고 4시간 동안 보관해 주시면 완성되는데요.
생고구마의 고소함이 잘 느껴지며 아삭아삭한 고추와 양파와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특히 황금 비율의 양념 소스가 일품이니 집에서 고구마를 활용해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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