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맛이 사라지면서 이 성분이 나옵니다” 지방은 물론 노폐물(+독소)과 콜레스테롤까지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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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조리 방법에 따라 몸속 내장지방을 녹이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파가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 이유는 바로 황화알릴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역할을 하여 혈관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데요.

내장지방 제거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대파를 바로 구워서 식초와 간장에 조림으로 먹으면 됩니다.

대파는 60도 이상의 열로 가열하면 알싸한 맛이 사라지면서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생성됩니다.

아조엔은 비만 등의 대사질환에 효과적이며 체내 노폐물과 지방을 분해하고 독소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구운 대파를 식초와 간장에 절여서 먹으면 더욱 좋은데요.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식욕을 억제하고 내장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어 체지방 제거에 아주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기능을 활성화시켜 칼로리의 과도한 흡수를 막아줍니다.

대파 조림을 만드는 방법은 깨끗이 씻은 대파를 4~5cm 정도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약한 불로 겉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줍니다.

대파를 굽고 나면 간장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끓여주는데요.

양념이 식으면 구운 대파에 부어주고 반나절 정도 숙성시킨 후 드시면 됩니다.

숙성을 시키는 과정에서 식초와 대파의 유효 성분들이 잘 결합하여 영양소 흡수를 도와 생체이용률을 증가시킵니다.

맛도 좋고 저장도 용이한 대파 조림으로 내장지방도 태우고 건강도 지키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