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날 피부관리를 한다 해도 이런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면 피부가 근본적으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색깔 띄는 선크림 (BB, CC) 빈도수 줄이기
선크림은 자연스러운 피부색을 띠게 하기 위해 다양한 화학 성분들을 믹스합니다.
이런 물질들은 단일 세안으로 잘 제거가 되지가 않습니다.
가벼운 외출 시 ‘가볍게 비비만 바르고 나가야지’라고 하지만 실상은 가볍게 지워지지 않는 물질들을 바르는 것이죠.
그리고 단일 세안만 했다가는 입자가 피부와 모공 사이에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이중 세안하면 되지 않아?’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오일을 잘 녹일 수 있는 클렌징 오일이나 로션 등으로 매일 이중 세안을 한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받으면서 더 피부가 예민해지고 안 좋아질 수가 있죠.
집 안에 있을 때는 선크림 바르지 말기
집에서 창가나 햇살이 얼굴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다면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자외선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선크림을 집에서도 바르면 자외선 차단물질과 착색제 등이 하루종일 피부 모공 사이를 꽉 막고 있기 때문에 피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피부는 보습제를 제외하고 아무것도 접촉되어 있지 않는 쉬어 있는 상태를 길게 만들어 줄수록 스스로 회복을 해서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팩을 한 상태로 잠들지 않기
팩을 하고 1시간 이상 방치하게 되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이 많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피부에 닿았을 때 문제가 전혀 없던 성분들도 빈도수나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 경우에는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팩을 오랜 시간 동안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기미 패치 같은 것도 같은 맥락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