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소정은 1970년 생으로 20살의 어린 나이에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합니다.
MBC 아침드라마 <사랑해 당신을>을 비롯해 <아직은 마흔아홉>, <유심초>, <사랑 그리고 이별> 등에 출연했죠. 특히 드라마 <딸부잣집>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2002년도에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하면서 10년 동안 만나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는데요.
남편은 1살 연상으로 종합 프로모션 업체 이사이며 MBC 공채 탤런트 동기 약혼식에서 처음 봤는데, 변소정이 먼저 첫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야인시대에 출연한 이후 방송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배우 김영준은 2000년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데뷔했는데요. <뉴 논스톱>에 출연할 때 선하고 귀여운 외모와 밤톨처럼 깎은 헤어스타일로 ‘타조알’이라는 애칭이 붙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뉴 논스톱> 이후 이렇다 할 작품 활동이 없어서 더 연예계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은 건가 싶었는데 조금씩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최근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와 그리고 <쇼윈도>에 출연한 그는 ‘타조알’ 이미지가 다른 작품을 할 때, 오히려 독이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진지한 역을 할 때 모두 ‘타조알’ 이미지로 봐서 본인은 힘들었다고 하죠.
그래도 연기의 끈을 놓을 수 없어서 연극도 하며 기본기를 다져갔다고 합니다.
2022년 8월에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판유걸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후반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기쁜 우리 토요일,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는 학교 옥상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포맷으로 당시 판유걸은 판이라는 희귀한 성씨 때문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얘기했는데 고등학생 답지 않은 걸출한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CF까지 출연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판유걸은 한동안 TV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2008년 KBS<그들이 사는 세상>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유부남이 된 판유걸은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김지혜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잡지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했고 하이틴 스타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MC 활동을 했습니다. 1998년에는 젝스키스 위주로 촬영한 영화 <세븐틴>에서 강성훈의 여자친구 역을 맡기도 했었죠.
이후 2001년에 ‘투야’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으나 2002년에 회사가 망하면서 한 개의 앨범만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됩니다.
이후 2004년에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에 출연했으며 2007년에는 ‘핑크루’라는 예명으로 싱글 앨범을 내고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가 이후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현재는 쇼핑몰의 CEO로 활동 중이고 2013년 10월에 결혼했습니다.
남편 직업은 사업가이며 동갑내기로 알려졌죠. 결혼 이후 자녀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지혜는 가장 최근엔 슈가맨에 <투야> 멤버로 출연했는데요. 투야는 나중에라도 꼭 기념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지만 현재까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