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두면 언젠가는…” 내 주변에 있다면 꼭 피해야 할 다섯가지 빌런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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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나 연인 사이에서 꼭 피해야 할 유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너지 뱀파이어

언제나 징징징징징… 연애를 할 땐 연인에게, 일할 때 옆 동료들에게, 끊임없이 하소연을 하고 내내 징징거리는 사람이죠.

똑같은 상황에서도 늘 나만 투덜 거리고 있거나 나만 늘 불만이 많다면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할 줄 모르는 지능이 낮은 겁니다.

여러 방면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내 입장만으로 바라보는 건 사고가 좁고 생각 회로가 짧다는 거니까요.

내가 마음에 안 드는 일이 너무 많다면 모든 것을 본인 기준으로만 보지 말고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뭐가 있는지, 상대방은 어떤 상황이었는지 한번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세요.

내가 늘 짜증 내고 남탓을 하고 있다면 나는 상대방의 에너지를 빨아먹는 에너지 뱀파이어입니다.

안물안궁 빌런

안물안궁 빌런은 일단 말이 너무 많아요. 다른 사람 말은 듣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말만 하죠.

상대가 원치 않는데 일방적으로 내내 본인만 떠들고 있다면 그런 사람은 사람을 질리게 합니다. 연인이 나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고 내내 들어줘야 할 의무가 없어요.

그리고 할 말도 없는데 쥐어 짜내서 2시간씩 통화하려고 하면 들어주기도 힘든데 반응까지 요구하죠. 진짜 상대방을 좋아한다면 상대방이 원하는 대화를 하세요.

탓무새

잘 되면 내탓, 잘못되면 남탓인 탓무새들의 특징은 안 좋은 상황이 일어나면,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일이 이렇게 된 건 나 때문이 아니라 너 때문이야 이것부터 따지고 듭니다.

연인 사이에서도 잘못된 건 오직 니탓. 그리고 무언가 잘되면 그건 다 내가 잘해서죠.

피노키오 빌런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거죠.

상황이 불리하면 잡아떼기 일수. 빼박 질문을 해도 나는 그렇게 말한 적 없다며 억울해하죠. 정상인들은 거짓말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가 없어요.

거짓말을 해서 그 상황을 모면하고 허언으로 그 순간 좀 나아 보이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미움 받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놀부 빌런

어디를 가나 인기 있는 사람들 특징 중 하나가 잘 쏩니다. 작은 베품으로 큰 호감을 살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반대로 어디를 가도 대접 못 받는 사람은 절대 베풀지 않죠. 내가 베풀었을 때 그걸 고마워하고 상대방도 나에게 베푸는 그런 사람이랑 좋은 관계로 가면 되는 겁니다.

연인 사이도 마찬가지예요. 남자니까 당연히 내야지. 나를 위해 이 정도 선물은 사줘야지. 내 건 하나도 쓰지 않고 남한테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은 진짜 그렇게 됩니다.

거짓처럼 베풀면 다 돌아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연인에게는 아까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걸 낼름낼름 받아 먹는 사람은 정리하면 되고 내가 먼저 내 것을 내어주었을 때 진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