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보다 10배는 더 맛있다고…” 딱 이것만 넣으면 집에서도 치킨을 제대로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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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만큼 굵고 튼튼한 닭다리를 8개 준비해 주세요.

닭날개나 닭볶음용 닭을 준비하셔도 좋고요.

준비한 닭다리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에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

이제 닭다리에 칼집을 굵게 3번 정도 넣어주세요.

속까지 양념이 배어들 뿐 아니라 고르게 잘 익힐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 10개 정도 준비해서 느끼함을 잡아줄건데요.

끝부분을 조금만 잘라서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해줍니다.

매운 맛을 원하시면 꽈리고추 대신 청양고추 2개 정도를 썰어 넣으시고요.

꽈리고추가 없을 때는 마늘 10개 정도를 대신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먼저 양조간장을 4큰술, 설탕은 흑설탕으로 1큰술 넣어서 풍미와 색을 더해주시고요.

물엿은 2큰술과 다진 마늘을 1큰술 넣어주세요.

이제 여기에 조림닭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줄 짜장가루를 1큰술 넣어주세요.

짜장 특유의 감칠맛이 올라옵니다 양념장의 농도를 묽게 하고 잔맛 제거 및 풍미를 더하기 위해 맛술을 4큰술 넣어주세요. (맛술 대신 물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이제 모든 양념 재료가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완성된 양념장은 잠시 옆에 놔두시고요.

팬 또는 웍에 참기름을 한 스푼 둘러주세요. 참기름은 닭의 잡내를 잡아주고 고소한 맛을 올려줍니다.

단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아서 센불에서 조리하게 되면 연기가 나고 탄맛이 나니까 닭다리를 팬에 다 올린 상태에서 불을 키고 중약불로 조절해서 주세요.

약한 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껍질에서 나온 기름과 참기름이 섞여 참기름이 타지 않습니다.

기름이 튀지 않게 뚜껑을 덮고 8~10분 정도 구운 후에 뒤집어서 반대편도 구워주세요.

역시 뚜껑 덮고 8~10분 정도 구우면 이렇게 전체적으로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이제 여기에 맛을 내는 두 번째 방법으로 식혜 한 캔을 준비해서 200mm를 넣어주세요.

식혜에 들어있는 엿기름 성분이 닭고기에 스며들어 단맛을 내고 잡내를 잡을 뿐 아니라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불세기를 강불로 조절한 후에 닭다리를 뒤집어가면서 졸여주세요.

식혜가 어느 정도 자박하게 졸여졌다면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준비해 놓았던 꽈리고추도 지금 넣어주시고요. 불세기는 계속해서 강불을 유지한 상태에서 졸여주세요.

양념장을 닭다리에 끼얹어가면서 양념이 스며들 수 있게 뒤집어가며 양념이 자박해질 때까지 졸여줍니다.

양념이 자박하게 졸여졌으면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 합니다.

치킨보다 10배 더 맛있다고 말할 수 있는 조림닭이 완성됐습니다.

조림닭을 짜장가루와 식혜를 넣고 만들어보세요. 훨씬 더 감칠맛과 풍미가 살아나며 배달 치킨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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