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수세미를 자르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첫 번째로 입구가 좁은 용기는 설거지할 때 바닥까지 손이 들어가지 않아 깨끗이 설거지하기 힘들죠.
앞으로 이렇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세미를 짧은 길이로 6등분 해주시고요.
젓가락이나 뒤집게 손잡이를 수세미에 돌돌 말아 끼워주신 후 고무장갑즐로 감아주면 아주 간단하게 세척 솔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설거지하면 입구가 좁은 용기도 바닥까지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요.
두 번째로 등분한 수세미를 수직으로 칼집을 내어 썰어놓은 망고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만든 수세미에 주방 세제를 묻힌 후 식기 건조대를 구석구석 문지르며 닦아주면 되는데요.
그냥 닦는 것보다 더 깨끗하게 묵은 물때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스펀지 옆면을 잘라주세요.
쓰다 남은 자투리 비누를 넣어준 후 거픔을 내면 되는데요.
세제를 계속 묻히지 않고도 필요할 때마다 거픔을 만들어 욕실을 편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네 번째는 베란다 창틀 너비를 수세미 위에 표시해 줍니다. 표시한 선에 맞춰 잘라주면 되는데요.
쌀뜨물이나 베이킹 소다 희석액을 분무기에 담아준 다음 창틀에 뿌려주세요.
창틀에 맞춰 수세미를 끼워 넣어주고 먼지를 한쪽으로 모으며 청소해 주면 바닥까지 끼어 있는 먼지와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수세미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옆면에 칼집을 내주시고요.
집게를 끼워 넣어주세요.
블라인드나 파티션을 청소할 때 힘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칸칸이 묻어 있는 먼지를 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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