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워도 당장 버려야 합니다” 집에 계속 놔두면 우리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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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리를 하다 보면 버리기 아까워 버릴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두면 안 되는 물건들이 있는데요. 당장 버려야 하는 물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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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칫솔의 세균 번식 수가 변기의 200배나 많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망가지지 않았더라도 사용한 지 3~4개월이 지났다면 버리시고 새 칫솔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질환이나 감기를 앓고 난 후라면 다 낳고 난 후에 쓰던 칫솔은 버리고 새 칫솔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낡은 운동화

밑창이 닳은 운동화일수록 내딛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담이 근육, 인대, 뼈로 전달되면서 발바닥이 아프기 시작하는 족저근막염부터 무릎, 척추 질환 등 여러 가지 병을 불러올 수가 있습니다.

매일 뛰는 분이라면 3개월마다 한 번씩, 뛰기보다는 걷기 위주로 하는 분이라면 6개월마다 한 번씩은 운동화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기름

기름은 공기와 맞닿으면서부터 산패가 시작되는데 산패한 기름은 잘 배출이 되지 않아서 한 번 들어오면 몸 밖으로 빼내기가 쉽지 않아요.

체내에 잘 축적이 되기 때문에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암 환자분들이 산패한 기름을 자주 섭취한다면 건강에 정말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색깔이 좀 어두워졌거나 쩐내가 나는 기름이라면 유통기한과 상관없이 즉각 폐기해 주세요.

안 쓰는 화장품

개봉하고 잘 안 쓰는 화장품이나 샘플들 같은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면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정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눈의 점막으로 세균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같은 경우에는 개봉한 지 6개월이 지났다면 반드시 폐기하셔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색과 향이 변했거나 층이 분리되어 있거나 발랐는데 뭔가 예전 같지 않다면 피부에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오래된 약과 영양제

약이나 영양제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변질되면서 효과도 떨어지고 간에도 무리를 줄 수가 있습니다.

오래 되면 전분의 노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상한 전분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연질 캡슐도 젤라틴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오래되면 단백질 부패가 일어납니다.

조제약은 6개월이 넘었다면 폐기하셔야 하고 개봉하지 않은 진통제나 영양제 같은 경우도 1년이 넘었다면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