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할 때만 쓰는 건 줄 알았는데…” 우리 집뿐만 아니라 이웃집에서도 손뼉 치며 좋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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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알루미늄 호일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삼겹살이나 튀김 요리를 하고 나면 이렇게 기름이 남는데요.

다 쓴 기름을 싱크대 배수구에 그대로 배출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 배수관이 막혀 우리 집과 이웃에 피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럴 때 호일과 먹고 남은 우유통을 활용해 보세요.

먼저 호일를 잘라 반으로 두 번 접어주신 후 깔때기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싱크대 배수구망에 올려주시고요. 기름을 식혔다가 호일에 부어주세요.

기름이 식었으면 기름이 새지 않게 호일로 감싸주신 후 자른 우유통에 넣어 얼려주세요.

이대로 반나절 이상 보관하신 후 굳은 기름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 주시면 됩니다.

우리 집과 이웃집 배수관에 피해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죠.

호일을 탁구공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로 하나, 조금 더 크게 하나로 총 두 개를 만들어주세요.

큰 것은 배수구 안쪽에 넣어주시고 작은 것은 배수구망에 넣어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사용하시면 호일공이 물살을 따라 지속적으로 움직여 배수구와 배수구망에 물때와 기름때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이때 배수구 안쪽에 넣는 호일공의 크기는 배수구 구멍보다 크게 하여 구멍에 빠지지 않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호일을 여러 번 접어 두껍게 만들어주신 후 짧게 가위로 잘라주시면 처음보다 더 날카로운 가위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칼날도 갈 수 있는데요. 호일을 V자 모양으로 두껍게 접어주시고요.

종이를 깔고 장갑을 끼신 후 움푹 파인 곳에 칼날을 갈아주시면 다시 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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