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다니…” 마치 유명셰프가 만든 거 같은 비주얼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You are currently viewing “수육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다니…” 마치 유명셰프가 만든 거 같은 비주얼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물에 삶는 수육보다 훨씬 더 맛있게 수육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도톰한 수육용 삼겹살을 준비해 주시고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막이 형성이 될 수 있도록 고기를 센 불에서 구우듯이 익혀주세요.

이제 아주 약불로 줄여주고 뚜껑을 덮고 15~20분 정도 익혀줍니다.

반드시 아주 약불로 해야 타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놓아두면 고기 자체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갑니다.

삼겹살이 익어가는 동안, 같이 곁들여 먹을 채소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양파를 곱게 채 썰어주시고 홍고추도 씨를 제거하고 양파 크기만큼 채 썰어주세요.

양파와 홍고추는 얼음물에 담가 두면 양파의 매운맛도 없어지고 아삭아삭한 맛이 납니다.

이제 소스를 만들어 볼 건데요.

일반적인 양조간장을 4큰술 넣어줍니다. 그리고 꿀을 2큰술 넣어주세요.

육수는 다시마 육수로 100ml 정도 넣어주시고 육수가 없으면 그냥 물을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레드 와인을 100ml 넣어줍니다.

청주도 100ml 넣어주면 소스는 완성됩니다.

이제 센 불에 고기를 넣고 뚜껑을 열고 졸여주면 되는데요.

고기를 소스에 15분 정도 조려주는데 뚜껑을 열고 10분이 지나면 여기에 통마늘을 넣어줄 거예요.

고기가 이렇게 조려지고 있는 동안에 곁들여 먹을 채소를 세팅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준비를 하시면 되는데요.

양파와 홍고추는 물기를 빼고 부추나 어린잎 채소 등과 함께 접시에 깔아 줍니다.

이제 마늘을 넣어서 5분 정도만 같이 졸여주시면 끝입니다.

국물이 거의 다 졸여지고 자글자글하게 되면 다 된 겁니다.

이제 수육을 썰어 채소를 깔아 둔 접시에 세팅을 하시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