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던져보면 바로 나옵니다” 내가 나은 사람이 되려면 굳이 곁에 둘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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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심리학 교수는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친구로 선택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그것이 더 쉬운 길이기 때문이죠.

누군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거부한다면 그 이유는 그 길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악행이나 실패 또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당장의 싸구려 쾌락에 빠지는 것도 쉬운 선택입니다.

반면 성공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더더욱 어렵죠.

선하고 건강한 사람들을 곁에 두는 일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사람들 옆에 있으면 함부로 행동하기가 어렵고 그들처럼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강인한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나쁜 친구를 계속 곁에 두는 두 번째 이유는 그것이 의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의리와 우직함은 다릅니다.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친구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 진짜 의리란 그런 것입니다.

나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과 친구 관계를 끊지 않는 마지막 이유는 도와주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가 순수한 마음으로 도움을 바라는 건지 도와주는 사람을 이용하는 건지 가려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을 벌이고 실패하고 용서받고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그저 잘해보려 그런거라고, 친구니까 이해해 달라고 말합니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그 사람이 왜 곤경에 빠졌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가 무조건 피해자라고 가정해서는 안 되는겁니다.

내 옆에 친구가 진짜 좋은 친구인지 알고 싶다면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요.

나의 원대한 목표를 말해보는 겁니다.

좋은 친구는 당신의 목표에 관심을 갖고 당신이 좋은 선택을 하도록 힘을 보태고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게을러지거나 잘못된 길로 갈 때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죠.

반면 나쁜 친구는 당신의 목표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신이 어려운 일을 해내면 그 성취를 깎아내리죠.

당신이 긍정적으로 변화할수록 상대적으로 자신의 흠결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