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캔음료를 먹다 보면 이렇게 캔 뚜껑에 고리가 없거나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가위 같은 걸로 찍어서 위험하게 억지로 여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이제 이렇게 하세요.
집에 있는 나무젓가락 같은 걸로 이 부분을 살짝 누르면서 비벼주는 겁니다.
이렇게 몇 초 정도 하다 보면 알아서 ‘딱’하고 열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부피를 줄이려고 발로 밟아서 납작하게 만들곤 하는데요.
그런데 캔 높이가 있다 보니 옆으로 튀어버리거나 밟더라도 깔끔하게 되지를 않죠.
그래서 이제부터는 이렇게 하세요.
밟기 전에 캔 윗부분을 살짝만 눌러주는 겁니다.
이렇게 만든 상태에서 밟아보세요.
옆으로 찌그러지는 것 하나 없이 한 방에 깔끔하게 정리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캔을 따면서 한 번쯤은 손가락을 베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럴땐 이렇게 하세요. 고리를 살짝 눌러서 열어둔 상태로 두고 여기에 숟가락을 넣어주는 거죠.
이제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서 그냥 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러면 진짜 다칠 일이 하나도 없죠.
그리고 숟가락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하세요.
고리를 눌러서 뒤로 돌려주고 이 상태에서 열어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쉽게 따지고 서서히 열려서 팍 튀기는 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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