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숏컷과 함께 걸크러시의 원조로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였던 가수 마야를 기억하시나요? 대표곡으로 ‘진달래 꽃’과 ‘나를 외치다’ ‘쿨하게 위풍당당’ 등이 있는데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해서 연기력도 좋아 2004년에는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었죠.
보이쉬한 외모때문인지 주로 털털한 성격의 캐릭터 역할을 맡으며 대표작으로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차승원의 여동생 역을 맡으면서 OST ‘쿨하게’도 불렀습니다.
이 외에도 드라마 ‘가문의 영광’과 ‘못나니 주의보’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어느 순간 방송에서 마야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2008년 정규 4집을 발표한 이후로 정규 앨범이 없으며 앨범 발매도 2013년 ‘우연히라도 만나지 않기를’ 이 마지막입니다.
이후 그녀는 국악 음악을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부에 더 전념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접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나보기가 역겹다’ 라는 에세이 출간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미혼으로 알려져 있으며 SNS로 꾸준하게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프로필에는 ‘적게 일하고 아주 많이 놀고 있다. 돈 있고 걱정 없이 사는 백수가 됐으면 한다.’ 라고 근황을 전해오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표곡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고교생임에도 방송사 3사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와 동시에 대스타가 되었던 양파죠.
이후로 ‘아디오’ ‘알고 싶어요’ 같은 인기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양파는 가창력이 뛰어났고 공부도 잘했던 것으로 유명했었죠.
외교관이 꿈이라 정치 외교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수능에서 위 경련으로 시험을 마치지 못했고 이에 1999년 3집 활동을 마지막으로 미국 유학을 떠났습니다.
4집 발매 후에는 이모부인 전 매니저와의 계약 분쟁으로 2005년 전속 계약 분쟁 끝에 승소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후 오랜 공백 끝에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를 발표하면서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큰 인기를 끌었는데 데뷔 이후 10년 만에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2년 만에 음원을 공개했었고 2011년엔 미니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나는 가수다3 가왕전에서 제2대 가왕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죠.
2016년엔 복면가왕에서 ‘신비한 원더우먼’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하기도 했었고 2008년~2020년 8월까지 라디오 ‘양파의 음악 정원’ DJ 를 맡으며 진행해 왔습니다.
2021년에는 단독 콘서트도 열기도 했으며 드라마 ‘한사람만’ OST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2022년 10월 초에 3중 추돌 사고를 당해 현재 치료 회복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수 양파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남녀혼성그룹 ‘비쥬’에서 맑은 음색과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최다비. 그룹 ‘비쥬’로 데뷔해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피아노를 담당한 원년 멤버입니다.
밝은 분위기에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이어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누구보다 ‘널 사랑해’와 ‘Love Love’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1, 2집 때와 달리 3집에서 음악 분위기가 바뀌면서 인기가 주춤하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솔로 가수로 음반을 준비하면서 2003년 1집 ‘The Natural’을 발표했습니다.
최다비의 1집은 지금 들어도 명반에 속할 만큼 퀄리티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로 솔로 2집까지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10년이 넘도록 최다비는 대중의 눈 앞에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JTBC 프로그램 ‘슈가맨’ 에서 비쥬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지만, 최다비는 학위 논문 작업으로 인해 끝내 출연이 성사되지 않아 기대하던 분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에는 동덕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의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다비는 2011년 결혼을 했으며 2021년 8월에는 아리랑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무려 13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