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지켜주고 상대방에게는 배려를 해주는데…”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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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운전자들이 방향 지시등을 켜자마자 차선 변경을 하고 신호를 너무 짧게 보내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짧은 신호는 상대 운전자들이 신호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바로 이런 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숨겨진 기능이 있지만 대부분의 운전자가 이런 기능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죠.

차선 변경은 빈번하고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다소 번거롭고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초보 운전자들 같은 경우에는 방향 지시등을 켜고 끄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데요.

계기판과 방향지시등에 신경을 쓰다 보면 주위가 산만해져 차선 이탈과 사고 위험이 생기게 되죠.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서 방향지시등에 특별한 기능을 넣어놓았는데요.

바로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이란 기능입니다.

단 한 번 가볍게 레버를 터치하게 되면 방향 지시등이 단 3번만 깜박이고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운전습관에 맞춰서 깜박이는 횟수를 3회, 5회, 7회 등으로 설정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죠.

그리고 필요 없을 때는 꺼놓을 수 있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좀 더 높여주게 되는 거죠.

초기에 수입 자동차에만 적용되었던 것이 지금은 대부분의 차에도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메뉴 버튼을 누르고 설정에서 라이트를 선택하고 원터치 방향지시등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끄기, 3회, 5회, 7회’ 중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3회를 설정하고 레버를 터치하면 3회만 깜박이다 꺼지게 되고 5회로 하면 5회만 깜박이다 꺼지게 되는거죠.

이렇게 내 편의대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되고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짧은 시간 안에 변경을 할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고 나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기능이니 내 차에도 있는지 체크해 보시고 항상 안전한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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