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은 기본적으로 다 확인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배달앱 사용할때 무조건 체크해야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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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배달 음식을 정말 많이 시켜 드시는 분들은 가끔 이 배달 음식이 정말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된 건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배달 음식의 경우 조리된 음식만 배달이 되니까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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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라탕에 들어간 이물질 사진이 알려지면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숟가락에 검은색 점이 붙어 있는 사진인데 얼핏 보면 후추나 향신료처럼 보이지만 이 검은 점의 정체는 모두 벌레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했는데요. 배달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가 있다고 신고된 사례는 2020년에는 1557건에서 2021년에는 무려 6,866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2022년 상반기만 해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위생에 민감한 분들은 앞으로 이것을 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우리가 배달 주문시 리뷰나 가게 평점을 제일 먼저 확인하죠. 근데 자세히 살펴보면 식당 목록 옆에 ‘위생 인증’이라고 적혀 있는 가게가 보일 거예요.

이곳을 눌러보면 ‘식약처 인증 가게’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가게 정보를 눌러보면 위생등급 인증을 언제 받았고 별이 몇 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안내문은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위생등급 심사에서 인증을 받았다는 표시입니다.

그래서 가게 주인이 신청만 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식당을 점검하러 가는데 총 64개 항목 중 90점 이상이면 매우 우수, 별 3개 85점 이상이면 우수, 별 2개 80점 이상이면 좋음으로 별 한 개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식약처 인증을 받으면 배달앱에서도 ‘식약처 인증 가게’라고 표시를 할 수 있게 되죠.

물론 위생 인증을 받지 않은 식당이 모두 위생 상태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필수가 아닌데 식약처 인증을 받고 위생 관리를 하는 곳이라면 더욱 믿고 음식을 시킬 수가 있겠죠.

만약 내가 주문한 음식에 이 물질이 들어가 있다면 식약처에서는 1399번으로 신고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위생 상태가 불량한 가게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는 만큼 내용 잘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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