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끼니를 라면으로 때우면서…” 갑자기 사라져 버린 연예인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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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는 영화<색즉시공><위대한 유산> 드라마<발리에서 생긴 일> 등 코믹한 감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코믹배우 이미지로 굳어버린 점이 문제였죠. 본인에게도 그 점이 꽤나 스트레스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이미지 변신을 위해 양악 수술을 시도하였으나 오히려 개성이 넘쳤던 외모가 많이 사라져 오랜 기간 작품에 캐스팅되지 못하고 무산되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후 고향인 대구로 내려왔는데요. 2020년에 부친상을 당한 이후 홀로 있는 어머니가 힘들어해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 내려왔다고 합니다.

현재 대구에서 치킨집을 경영하고 있으며 요리나 인테리어, 배달까지 본인이 직접 다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신이는 웹드라마 작가로도 일하고 있는데요. 본인보다 더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연기해 준다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조형기는 1982년 MBC 15기 공채 텔렌트로 데뷔했는데요.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이미지에 뛰어난 입담과 순발력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1991년 당시 음주운전 뺑소니 상해치사 및 시체유기시도라는 업보가 있었기에 그의 TV 출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결국 2017년 <황금알>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 자체가 끊겼으며 사실상 연예인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인터넷이 보급된 2000년 이후로도 15년 이상을 버틴 셈이죠.

뜻밖에도 2020년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는데 자신에 대한 비난을 봉쇄하려는 의도인지 모든 동영상에는 댓글 기능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대중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았으며 모든 영상은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압도적으로 많았죠.

결국 본인도 인지했는지 2020년 5월 30일을 끝으로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김씨는 2인조 록밴드 ‘뜨거운 감자’를 2000년에 결성하여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 <1박 2일><천하무적 야구단> 등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독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후 김 씨는 2014년에 이혼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이혼 소식 하루 만에 결혼을 전제로 스타일리스트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터졌습니다.

사실 이혼을 한 건 2013년이고 그 전부터 불화로 인한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선 상태였지만, 기사의 타이밍이 이미 불륜이었던거냐는 반응이 나오기 딱 좋았죠.

하지만 그는 이혼과 불륜에 관련된 이슈 때문에 상당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인지 방송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는데요.

최근 김 씨는 언론 매체들을 통해 ‘나의 이혼이 당신을 아프게 했냐’는 반문을 제기하며 그동안의 답답했던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는 DJ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민은 일본 도쿄 출생이고 본명은 ‘후에키 유코’로 2000년에 데뷔했는데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한국이 궁금해져 무작정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하죠.

우리나라에서 UN의 뮤직비디오나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의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졌으며 단아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2006년 돌연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국내 소속사와 매니저가 금전적으로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인데요.

매니저의 돈장난에 놀아나며 상처도 많이 받았고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간 한국을 싫어하게 될까봐 아예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합니다.

당시 수입이 100만 원도 채 안 되었으며 매 끼니를 라면과 김밥으로 떼울 만큼 생활이 빈곤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2009년에 드라마 <아이리스>로 복귀했으며 현재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8년에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일본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고 2020년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