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완전히 못 알아보겠네…” 잘 나가던 유명 시트콤 배우들의 예상치 못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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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산부인과>는 종영한 지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데요.

많은 유행어를 남기고 큰 웃음을 준 최고의 시트콤이죠.

그 주인공들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지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지명은 1967년 영화 <무남독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1993년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에서 인상 깊은 코믹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후 순풍 산부인과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되었죠.

과거 액션 배우로 활동했는데 의외로 후배들이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카리스마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2004년에 <까불지마>라는 영화에 감독과 주연을 맡기도 했으며 2008년 시트콤 <오포졸>을 끝으로 10년 넘게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시트콤의 제왕’으로 불렸지만 정작 본인은 코믹 이미지를 얻은 것을 후회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2013년 이상민이 트위터에 오지명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 수년 만에 근황에 대중들은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가장 최근 모습은 2018년 일반인과 찍은 사진을 통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선우용녀는 서라벌예대 1학년 시절 교수님의 추천으로 TBC TV 무용수 1기로 방송계에 입문하여 드라마 <상궁나인>으로 첫 여주인공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당시 <상궁나인>의 인기가 굉장했기에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죠.

선우용녀는 리즈 시절 굉장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중년 이후로는 주로 드라마나 시트콤에 출연하거나 예능 프로그램의 패널로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정희는 1978년에 연극 배우로 먼저 데뷔했고 1983년 KBS 10기 공채 텔렌트로 정식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순풍 산부인과>에서 김간호사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죠.

그 이후에도 <포도밭 그 사나이>,<강남엄마 따라잡기>,<전우치>,<강남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장정희는 37살에 결혼을 했고 40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남편 또한 같은 10기 공채 텔런트 출신으로 야인시대에서 ‘휘발유’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최근 MBN <건강청문회>에 출연해 근황을 묻자 요즘 일이 줄어 한동안은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취미로 북치기를 시작해 드라마 할 때보다도 더 바쁘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표인봉은 <순풍 산부인과>에서 표간호사로 불렸습니다. 그는 1987년 연극 배우로 데뷔 이후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틴틴 파이브로도 활동했으며 그 후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뮤지컬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뮤지컬 기획사의 대표 이사 겸 목사이기도 합니다.

이태리는 <순풍 산부인과>에서 ‘맙소사’ 유행어를 남긴 ‘정배’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이후로 각종 드라마의 아역으로 출연하다가 2005년 <마법전사 미르가온>이라는 어린이 드라마에서 유승호와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하였으나 주목은 받지 못하다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어린 시절을 맡아 어느 정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에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정규 도령’역을 맡게 되고 <해를 품은 달>에서는 양명군의 어린 시절을 맡게 되어 대중의 주목을 받았죠.

본명 이민호에서 이태리로 개명한 후에는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신작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마현빈’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김성민은 <순풍 산부인과>에서 ‘의찬이’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1998년 연기대상 아역상을 받기도 했으며 이후 수원대 연극영화학부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김성민은 비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고 역삼동에서 커피숍을 운영 중입니다.

김성민은 드라마 <감자별>에 특별 출연한 적도 있으며<너의 등짝 스매싱>이라는 프로에 잠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성민은 5년 연예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020년 결혼했는데요.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찬우는 <순풍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전문의이자 ‘의찬이 아빠’로 출연했는데요.

그는 1985년 영화 <그것은 밤에 이뤄졌다>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는데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1990년대 최고 인기를 끌었던 MBC 청춘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배우 장동건과 공동 주연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후 SBS 시트콤 과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러나 김찬우는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공항장애가 심해져 활동이 뜸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밝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나이가 드니 예전에 비해 일거리도 없고 유일한 낙이 그냥 동네 큰 슈퍼들을 구경하는 것이 소학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찬우는 2022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 수업>에 출연했습니다.

미달이 김성은은 <순풍 산부인과>에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당시 광고만 30여 편을 찍어 8살 때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놀림과 따돌림을 많이 받았고 아동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밤샘 촬영을 했었죠. 그래서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습니다.

성인이 된 후 방송 복귀에 힘겨움을 느끼다보니 2015년 성인 영화에 출연했는데 이를 두고 악플이 엄청 달리기도 했었죠.

한때 방황도 했었고 악플로 인한 우울증과 슬럼프를 겪었는데요. 이후 소속사에서 유튜브와 아프리카 방송을 제안해 현재는 B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려웠던 가정사와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사망, 방황할 수밖에 없었던 성장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성은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약속했는데요.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