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를 제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선크림이나 에프킬라 등이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집에 흔히 있는 드라이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유리 그릇이나 병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스티커 부분에 드라이어를 이용해 뜨거운 바람을 쐬어줍니다. 화상 위험이 있으니 장갑을 끼고 해주시는 게 좋겠죠.
끊어짐 없이 깔끔하게 제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시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이어를 한 방향으로 오래 쐬거나 너무 바짝 대었을 경우 드라이어가 가열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역시 깔끔하게 제거되었습니다.
스테인리스 그릇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드라이는 한 방향이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바람을 쐬어줍니다.
역시 아주 깔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스티커를 어설프게 떼고 나면 이렇게 끈적거리는 경우도 있죠.
이럴 땐 스티커에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
스티커의 끈적임도 확실히 제거됩니다.
유리병도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라벨이 길어도 충분히 가능한데요.
우선 유리병 뚜껑을 열고 드라이기 바람을 쐬어 주세요. 열 빠짐 방지를 위해 뚜껑을 닫고 스티커를 제거합니다.
스티커 제거후 끈적임 자국이 생겼다면 위에서 식용류를 묻혀 닦는 방법으로 깔끔히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