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중 제일 삭아보이게 된다고…” 별거 아닌듯 하지만 노화를 가속화하는 샤워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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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샤워 습관이 모이면 내 피부가 만들어집니다.

내가 이렇게 잘못하고 있진 않은지 집중해서 봐주세요.

첫 번째, 샤워기로 세수하기

샤워를 할 때 물 온도는 보통 45도 정도인데, 예민한 얼굴 부위는 보통은 25~35도 정도의 미온수로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로 얼굴을 세안하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우리 피부 장벽도 약해지고 건조해지고 점점 더 노화가 가속화되게 됩니다.

또 샤워기 물은 보통 수압이 굉장히 세기 때문에 이러한 샤워기 물로 얼굴을 계속적으로 자극하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뜨거운 물로 오래 씻기

피로를 풀기 위해서 샤워하면서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하시는 경우 많으시죠. 이런 경우 피부에는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물을 계속 가하면 피부는 점점 알칼리화가 되고 유수분 밸런스도 깨지고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노화로 진행되게 됩니다.

그래서 샤워를 할 때는 42도 이하의 물로 10분 이내로 짧게 하시는 것이 좋아요.

세 번째, 샤워 후 오랜 시간 뒤에 보습제 바르기

샤워 후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지고 나서야 보습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줘야 우리 피부에 있는 수분 손실량을 더 막을 수 있고 습윤효과가 증가돼서 보습 방어막이 더 강화될수 있습니다.

보습이 잘된 피부는 주름도 잘 안 생기죠. 그래서 샤워 후 1분 이내로 보습제를 바르시는 것이 좋은데요.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대용량의 보습제를 전신에 잘 발라주시는 것이 피부를 위한 길입니다.

네 번째, 주기적으로 때밀기

우리나라 전통 문화 중에 때밀기 문화가 있는데요. 이건 정말 피부에 좋은 문화는 아닙니다.

시원한 느낌이 들 때까지 거칠한 때밀이 수건으로 피부를 빡빡 문지르는 건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보습 방어막을 인위적으로 없애는 방법입니다.

일시적으로 매끈해지고 시원한 느낌이 들 수 있겠지만, 이런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 건강하던 피부도 조금씩 약해지면서 건조 피부염이나 다른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때미는 습관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 하루에 두 번 이상 샤워하기

아침과 저녁 모두 샤워를 해야 피부가 굉장히 깨끗해진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데요. 너무 자주 샤워하는 것은 피부에는 해롭습니다.

피부를 보호해 주고 있는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 수 있기때문인데요. 땀을 너무 많이 흘린 게 아니라면 하루에 한 번 정도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려 여러 번 해야된다고 하면 보습 성분이 들어간 바디 클렌저를 사용하고 최대한 짧게 샤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