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한파에는 필수입니다” 주방에 있는 도마로 우리집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실속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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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파가 기승인데요. 이 방법대로 하시면 실내 온도를 3도 정도 높여 난방비를 아낄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베란다 문과 창문을 살펴보시면 위와 아래 틈새 구멍이 있는데요.

이 틈새 구멍은 오래된 창틀이나 새 창틀 상관없이 거실과 부엌 창문 등 대부분 모두 있죠.

이 구멍으로 여름철에는 벌레가 들어오고 겨울철에는 차가운 외풍이 들어옵니다.

따라서 날씨가 추워지면 이 구멍만 막아줘도 실내 온도를 3도 정도 높여 난방비를 많이 아낄 수 있는겁니다.


물론 구멍을 막아주는 제품이 시중에 있지만 집집마다 문틀 모양에 따라 정확하게 들어 맞지 않아 구멍이 여전히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구멍이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죠.

이럴땐 얇은 도마가드 스티커를 활용해 보세요.

먼저 종이에 창틀 너비와 틈새 구멍까지 높이를 각각 재주시며 창틀 틈새 모양을 본떠 줍니다.

도마와 가드 스티커에 그려주시는데, 도마는 가드 스티커보다 1mm 정도 작게 그려주신 후 잘라주세요.

자른 도마와 가드 스티커를 실리콘 양면 테이프를 활용해 붙여주세요.

틈새 구멍에 끼워 넣을 방향을 잘 확인해 주신 후 틈새를 막아 붙여주시면 완성입니다.

딱딱한 도마가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해주고 부드러운 가드 스티커가 틈새를 막아 문을 잘 여닫을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풍지판으로 차가운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틈새 구멍을 모두 막아주시면, 겨울철 내내 집안으로 파고드는 외풍을 손쉽게 막을 수 있어요.

얇은 도마가 없다면 클리어 화일이나 부직포 행주를 활용하여 만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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