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타인보다 잘못된 사람으로 여겨 타인에게 맞춰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책임을 본인에게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자꾸 내 탓을 하느라 바쁘고 죄송하다는 말을 달고 삽니다.
이처럼 죄책감과 수치심이 쌓이면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지는데요.
나의 잘못에 대해 관대해지지 못해 우울하거나 불안하고 인간관계가 불편하고 힘들어지죠.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단계 – 알아차리기
자꾸 죄송하다고 말하면 불필요한 죄책감과 수치심이 쌓이고 이것은 또다시 죄송하다는 말로 이어집니다.
자기 전,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썼던 순간의 장면들을 회상해 보세요.
그 다음엔 죄송, 미안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직후에 알아차려봅니다.
마지막에는 이런 단어를 쓰기 직전에 알아차려보세요.
2단계 – 멈추고 평가하기
1단계를 충분히 연습하면 죄송하다는 말이 튀어나오려는 순간 일시 정지가 가능해집니다.
정지후엔 내가 지금 진짜 죄송할 만한 상황이 맞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봅니다.
죄송해야 할 상황이라면 상대방에게 사과하고 죄송할 만한 상황이 아닐 때는 죄송하다라는 말을 삼키세요.
3단계 – 생각하기
부정적 감정을 느끼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생각을 짧고 적게 하는 것입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단점을 지나치게 많이 알고 장점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을 존중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의 장단점을 최대한 많이 알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걸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