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성인인데도 얼굴은 점점 커집니다” 나도 모르게 계속하고 있는 얼굴을 못나게 만드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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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면 뼈는 더 이상 자라지 않는데도 얼굴 크기가 점점 커지는 걸 느낍니다.

그 이유는 지속되는 부기, 불필요한 근육의 발달, 혹은 노화로 인해 지방이 쌓이거나 살이 쳐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얼굴이 커지는 데 가속도를 붙이는 나쁜 습관들이 있습니다.

높은 베개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경추와 등 뒤 어깨 근육이 압박되기 때문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얼굴이 붓게 되는데요.

게다가 목을 굵게 만들어 얼굴을 더 커 보이게 만들기도 한다고 하니 최대한 낮은 배게를 베고 자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무표정한 생활

얼굴 근육을 너무 사용하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돼서 피부가 늘어지고 지방이 쌓이게 되죠.

따라서 말을 정확하게 하거나 감정을 표현할 때 표정을 다양하게만 지어보여도 얼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표정은 근육 운동을 일어나게 해 혈액 순환과 함께 림프액 순환을 일으켜 부종을 없애주죠.

엎드려 자기

엎드려 자면 혈액 순환이 방해되어 얼굴이 붓게 되고 이 자세가 계속되다 보면 턱이 돌출되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턱에 통증이 생겨 음식물을 씹을 때 지장을 줄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잠자는 습관만 고쳐도 얼굴이 작아지는 건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턱 괴기

턱을 계속해서 괴고 있으면 턱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결국 턱 근육이 불필요하게 많이 발달하면서 얼굴이 커져 보이게 되죠.

구부정하게 걷기

걸을 때 구부정하게 걸으면 척추가 휘어서 목뼈까지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때 얼굴로 이어진 혈관이나 신경이 압박을 받아 얼굴이 잘 붓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항상 올바른 자세로 걷는 연습을 하는 게 좋겠죠.

이 악물기

일을 악무는 습관, 혹은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은 치아와 턱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서 얼굴을 커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고치고 수면 중에 이를 가는 습관은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질긴 음식 씹기

흔히 껌이나 오징어 같이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사각턱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죠.

실제로 이런 음식들을 계속해서 씹다 보면 아래턱 근육이 발달돼 큰 얼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질긴 음식을 먹을 때는 되도록 음식을 작게 잘라 먹는 게 좋죠.

한쪽으로만 음식 씹기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으면 한쪽 턱 근육이 발달하면서 비대칭이 되기 쉽습니다. 그럼 얼굴이 커 보이게 될 수 있는데요.

음식물을 씹을 때는 균형 있게 좌우 골고루 씹어주는 것이 중요하죠.

아무리 얼굴을 작아지게 만들려고 노력하더라도 얼굴을 커지게 하는 근본적인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쏟아붓는 노력이 전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