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 오은영 박사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자식 있는 사람이라면 눈물 흘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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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윤정은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아들 연우에 관한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연우는 어린 나이에 믿어지지 않는 말을 하며 엄마 장윤정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가수로 정점을 찍고 예능인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윤정이 아들 연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는데요. 오은영 박사에게 아들 연우의 행동을 상담했습니다.
연우가 엄마 조금 더 있으면 제가 힘들어질 것 같은데요 라고 감정 예고를 해요.”

오은영은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언제나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말로 알려주고 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말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해요. 연우의 행동은 가장 건강한 태도입니다” 라며 걱정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장윤정은 자신의 태도에 대해서도 고백을 했습니다. “연우가 어릴 때 밥 먹는 걸 애먹었어요. 아빠는 끝까지 다 먹어야 해라고 했다면 저는 연우가 최선을 다해서 먹었고 배부르면 남겨도 돼 라고 했어요. 엄마 아빠가 생각이 다르니 헷갈렸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연우가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배부릅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시기를 결정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문제예요. 이 어린 아이를 벌써 보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이집에 보내준 사진에 아이가 혼자 밥을 먹겠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 애간장이 녹아요” 라며 공감을 샀습니다.

그리고 “연우가 섬세하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라 어린이집을 보낼 때 너무 힘들었어요” 라며 가슴 아픈 일화를 전했습니다.

“매일 아침 이별하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어요. 당시 연우가 네 살이었는데 걱정돼서 전화해보면 자꾸 화장실에 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화장실에서 뭐 하느냐고 물어보면 화장실 창문에서 우리 집이 보여서 집을 보고 서 있다는 거예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굉장히 힘들었어요.”

어린 아이를 일 때문에 떼어 놓는 것도 마음 아프고 어려운 일인데, 연우가 매일 화장실 안에서 집을 그리워한다는 얘기를 들을 때 엄마 입장에서 얼마나 가슴이 미어졌을까요?

아이의 섬세한 성격 때문에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어린이집을 갔음에도 엄마와 떨어진 연우는 매일 집을 그리워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야만 했던 엄마의 마음도 아팠지만 엄마와 떨어져 있는 연우도 굉장히 슬펐을 겁니다.

연우가 엄마와의 이별을 힘들어한다는 건 아이의 인터뷰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당시 연우는 가장 신날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엄마와 같이 산책하러 나갈 때라고 답하며 이내 울먹였습니다.

눈에 눈물이 맺힌 연우는 쉽게 입을 떼지 못하며 “엄마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어요” 라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그간 연우는 엄마 장윤정이 일 때문에 집을 나설 때마다 잘 지낼 수 있다며 씩씩하게 보내줬습니다. 엄마와 떨어져 있기 싫으면서도 그랬던 것인데 이런 장면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일하는 엄마들은 다 겪는 슬픔이죠.’
‘그래도 훌륭한 아빠가 있어 잘 지낼 겁니다.’
‘장윤정 씨 이 장면 보면 눈물 나겠네요.’
‘씩씩했던 연우의 모습이 떠올라 더 가슴 아파요.’

한편 자신을 끔찍이도 원하는 아이를 떼어놓고 일하고 있는 장윤정의 대운에 관한 이야기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얼마 전 한 방송에서 사주를 봤는데 역술가는 그녀에게 좋은 말만 이어서 해줬습니다.

“토의 기운이 있어 내가 밟을 땅을 갖고 태어나요. 사주의 식복이 있어요. 식은 먹는 복, 자식 복, 말하는 복이에요. 평생 먹고 살아갈 운이 있어요. 자식 복이 좋아 아이들이 크고 나면 더 큰 복이 있을 거예요. 대운 20년짜리가 들어와요.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사주에 물이 없어 물가 근처나 속옷을 어둡게 입으면 좋을 거예요.”

다른 방송에서도 역술인은 하영이의 사주를 살펴보며,

“하영이는 어디다 내놔도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어요. 추운 겨울 물속에 핀 꽃이라 생명력이 강해요. 남다른 아이에요. 그리고 연우와 다르게 엄마가 항상 옆에 있어야 해요. 장윤정 씨에게 없는 물의 기운을 하영이가 갖고 있어서 서로 충족이 되어 하영이가 태어남으로써 장윤정 씨가 더 잘 되요”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장윤정은 “하영이 낳고 일을 더 많이 했어요”라고 맞장구쳤습니다. 또한 역술인은 장윤정 자체의 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장윤정 씨는 운을 봐도 계속 괜찮아요. 대운이 20년이 아니고 40년이 타고났어요.”

그리고 장윤정의 인생에 없는 것에 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장윤정 씨에게 없는 게 있는데 이혼수가 안 보여요. 이 얘기를 들은 장윤정은 “나는 끝까지 갈 예정이에요. 결혼도 을이라고 생각해요” 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나쁜 이혼수는 없고 40년 대운이 들어와 있다니 말만 들어도 부러운데요. 장윤정의 관상 역시 매우 좋다고 전해집니다. 그녀의 관상을 본 전문가는 장윤정이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정경부인의 상이라고 했습니다. 죽을 때까지 대접받고 살 관상인데 식복을 타고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장윤정은 “정말 그래요. 오지랖이 넓고 이미 마님으로 살고 있어요” 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도경환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머슴 사주라는 것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역술가는 “원래 도경환 씨는 사주로 봤을 때는 머슴으로 태어났어요. 저 자리에 마님 같은 여자가 들어와 있어 머슴처럼 일해요. 다행인 건 장윤정 씨가 기본적으로 남편에 대한 존중과 존경이 있어서 덜 잡는 거예요. 만약 다른 여자분을 만났다면 처참하고 비참했을 거예요.”

여기에 도경환에게 다산의 운도 있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들은 도경환은 한껏 기쁜 표정으로 마님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느 부모가 그렇듯 장윤정이 한없이 약해지는 것은 자식 이야기였습니다. 그녀는 연우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 아파했던 순간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다행히 지금은 연우도 상황에 적응했고 엄마 장윤정의 걱정도 덜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주마저 잘 맞아 떨어지는 장윤정 가족이 더는 마음 아파할 일이 없길 바라며 찰떡궁합 부부와 아이들의 앞날이 행복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