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활고에 혼자 아이까지…”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의 달라진 외모와 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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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KBS에서 방영했던 <미녀들의 수다>를 기억하시나요? 2006년에 처음 방영되어 많은 외국인 스타를 배출해냈는데요. 출연했던 미녀들의 근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계 영국인 ‘에바 포피엘’은 오똑한 콧날과 이지적인 매력으로 <미녀들의 수다> 공식 인기 패널이었습니다.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던 당시 에바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레포츠 강사 이경구 씨입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까지 골인했으며 이후 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뜻밖에도 생활고와 독박 육아에 시달리고 있다며 호소했습니다.

육아 생활에 집중하다 보니 수입이 없게 되자 모아둔 적금을 깨서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8년차부터는 백만 원씩 생활비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극강의 미모로 우즈베키스탄 김태희로 불렸던 ‘구잘’은 미수다를 대표하는 여신 패널 중 한 명이었습니다.

<미녀들의 수다> 이후 연기자로 전업한 그녀는 <옥탑방 왕세자>나 <황금 거탑> 등 여러 작품에 얼굴을 비추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는데요.

이후 국적 취득의 필요성을 느껴 2012년에 한국인으로 귀화했습니다.

현재 러시아어 강사로 활동하며 가끔씩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고 있는데요. 더불어 우주베키스탄과 러시아 등 여행 정보 등을 담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따루는 정말 한국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살려 프로그램 종영 이후 한국어 강사 겸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동갑인 한국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핀란드로 귀국하여 두 아이를 출산했죠.

그녀는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어 현재 핀란드로 돌아간 상황이며 투루크 대학 한국어 교사와 한국어 번역 프리랜서를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키바 리에는 2004년 GOD 6집 ‘보통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07년 한국으로 건너왔고 <미수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7년 그룹 ‘러브홀릭’ 출신 이재학과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지인과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죠.

현재 그녀는 딸 두 명을 낳았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브이로그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브로닌 멀렌’은 독특한 한국어 구사법으로 주목을 받았던 출연자입니다.

브로닌 멀렌는 2005년 유학을 위해 한국으로 넘어온 이후 아르바이트가 필요해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게 되었죠.

이후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여러 방송에 얼굴을 비추게 되는데요.

그러나 갑자기 방송 활동이 뜸해져 궁금증을 자아내던 브로닌은 2011년 한 프로그램에서 약혼까지 한 한국 남자와 헤어져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파혼 이력을 고백했습니다.

이후 2018년 TV쇼 <해피라이프>에 출연하여 3살 된 아들을 공개하며 미혼모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혀 또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현재는 아이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밀라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미녀들의 수다에서 눈에 띄는 뛰어난 미모로 단숨에 주목을 받으며 첫 출연부터 ‘교태밀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애교가 넘치는 목소리와 행동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기사마다 끼만 부린다는 악플이 많았죠. 이후 2008년도엔 싱글 앨범 <오빠 미워>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첫 앨범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춘 자밀라는 2012년 다시 한국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자취를 감추던 2년 간 두바이에서 가구 수출 사업을 하며 지냈다고 했는데요.

매출 역시 괜찮았지만, 방송 활동이 그리워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당시 사업을 접고 모델 활동과 피부과 코디네이터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죠.

하지만 과거 전성기 때와 달라진 외모로 비판적인 보도들이 쏟아졌습니다. 2년 후 KBS<해피투게더>에 급노화 특집에 초대된 그녀는 비판적인 보도들이 그녀에게 큰 상처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자밀라는 두바이에서 지내고 있으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공유하며 가끔씩 한국어로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