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능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잘 모르는 현관문에 숨겨진 기능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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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대부분 현관문에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으실텐데요. 대부분 잘 모르는 도어락 사용에 관한 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팁

가끔 늦게까지 술 먹고 집에 몰래 들어올 때 야심한 밤에 번호 누르다가 삑삑~ 소리가 나면 아무리 조심해도 들키게 되죠.

이제부터는 이렇게 하세요.

‘#’을 먼저 누르고 비번을 누르세요.

그럼 버튼을 누를 때는 물론이고 열릴 때 나는 소리까지 무음 처리가 됩니다.

이건 도어락 모델에 따라서 ‘#’이 아니라 다른 버튼을 눌러야 할 수도 있으니, 우리집 도어락은 어떤 버튼인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 팁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자동으로 열리게 해 주는 겁니다.

바로 스마트폰 뒤에 붙여놓은 이 스티커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RFID 스티커’인데요.인터넷에서 보통 몇 백원 정도면 쉽게 살 수 있죠.

도어락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뒷커버를 열고 설정 버튼을 누른 다음, 카드 부분에 스티커를 갖다대기만 하면 됩니다.

한 번 할 때 여러 개를 등록할 수 있는데요. 가족들 폰 케이스 안에 하나씩 붙여놓으면 다같이 너무 편하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팁

도어락 비번을 누르다가 틀렸을 때, 커버를 닫았다가 다시 열거나 초기화 버튼을 누르고 다시 비번을 누르는데요.

이걸 알면 이제부터 안 그래도 됩니다.

그냥 틀린 번호를 누르더라도 맞는 비번을 누르면 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예를 들어 도어락 비번이 1234인데, 잘못 눌렀다면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이 그냥 이 상태에서 1234를 누르면 열리게 됩니다.

이게 요즘 거의 모든 월패드에 있는 ‘허수기능’인데요. 진짜 비밀번호 앞에 어떤 숫자를 누르든 마지막에 누르는 비번만 맞으면 열리게 되는 겁니다.

보통 특정 숫자만 계속 누르면 흔적이 생기는데, 이 흔적을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기능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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