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문화가 유행인데요. 차 안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방법 한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동차에서 볼 수 있었던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USB시대가 되고 이후 자동차에서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가 점점 사라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차 안에서 테이프로 음악을 감상할 수 없게 되었죠.
카세트 테이프는 옛 감성의 묘한 매력이 있는데요. 예전처럼 차 안에서 카세트 테이프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건 온라인에서 2만 원대에 구매 가능한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인데요.
그리고 이런 3.5mm AUX케이블만 있으면 차안에서 카세트 테이프의 음악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 카세트 플렝이어를 차량에 어떻게 연결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자동차의 AUX단자에 AUX케이블을 연결한 다음, AUX케이블의 반대쪽을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와 연결 합니다.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에 커버를 열어서 테이프를 끼워 넣고 커버를 닫으면 되는데, 자동차에 오디오를 켜고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누르면 바로 음악이 나오게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테이프는 소리가 점점 늘어나고 음정도 낮아지는데 충분히 들을만 하고 음질이 mp3 파일처럼 깔끔하진 않지만 이런 음질 역시 감성인 것 같아서 나름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참고로 AUX단자가 없는 차들은 USB타입의 AUX생성기를 이용하면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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