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무심코 하고 있다는…” 알고 나면 식당 갈 때마다 생각나서 자제하게 된다는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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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가시면 이런 행동은 오늘부터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이라 할지라도 내가 무심코 한 행동 때문에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냅킨

냅킨에는 가공 과정에서 먼지가 생기는데요. 이 위에 수저를 놓게 되면 먼지가 수저에 직접 닦게 됩니다. 코나 기관지 점막을 자극할 수 있죠.

또 냅킨을 만들 때 하얗게 만드는 형광증백제가 입으로 들어갈 경우, 장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개인 앞접시 위에 두는 것이 좋겠죠.

턱스크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식사를 하면 침이나 음식물이 마스크 윗단에 묻어 마스크에서 세균들이 배양될 수 있습니다.

균이 입안에 들어가거나 코로 흡입될 경우 세균 질병이나 눈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회용 물티슈

한 연구에 따르면 식당 카페 등 물티슈 90.9%에서 세균이 검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는 항생제 조차 잘 듣지 않는 녹농균과 황색포도알균도 포함되었죠.

식약처의 조사에서도 기준치의 3천300배나 많은 세균이 나온 물티슈도 발견되었는데요. 물티슈에는 유효기간과 보강기준조차 없죠.

수저통

공용 수저통을 사용할 경우,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사용할 수저를 꺼내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뒤적이게 되는데요.

손을 깨끗이 하거나 수저통을 불필요하게 뒤적거리지 않는 것이 모두를 위한 매너겠죠.

메뉴판

미국의 한 연구팀은 식당 메뉴판에서 무려 18만 5천 개의 세균성 미생물이 검출됐으며 화장실 변기보다 100배 더 많은 박테리아가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천이나 가죽으로 되어 있는 메뉴판의 오염도가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