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되기 전에 정말 이런 일을 했었다고..?” 색다른 직업을 가졌던 연예인들의 과거와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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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나이에 대뷔한 이시영은 동덕여대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전공을 살려 원단 공장에 근무하였습니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했지만 오디션에 계속 낙방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럼에도 배우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고 어머니 대신 찜질방 매점을 운영하며 배우로 데뷔하길 기다렸습니다.

매점운영이 대박이 났고 이후 <꽃보다 남자>의 캐스팅이 되어 촬영과 매장 운영을 병행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였고 미 드라마 원작 <멘탈리스트>,넷플릭스 <스위트홈>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기획사 키이스트 대표이사가 1년을 쫓아다니며 설득해 29세 나이에 데뷔하게 된 지진희.

그는 시각디자인학과 출신으로 졸업 후 제일기획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틈틈이 사진을 배웠고 광고사 스튜디오에서 사진 어시스턴트로도 몇 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데뷔 당시 24세였던 김남주는 아버지의 부재로 넉넉지 못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습니다. 한때 단역 배우였던 아버지를 따라 배우를 지망했으나 경제사정상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자 공무원에 되어 송탄시청에서 일하다가 3개월 만에 사표를 냈는데요.

1992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단역 모델로 활동하다 2년 뒤 데뷔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각종 드라마와 광고 등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5세 나이때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대뷔한 김명민은 오랜 무명 배우 생활 동안 이태원에서 스키복 판매원으로 일하였습니다.

당시 월급 70만 원으로 시작였지만 판매실적이 좋아 석 달 뒤에는 월급 700만 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사장이 동업을 제안할 정도로 장사에 소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랜 무명생활로 인해 배우를 그만 둘 결심을 했을 때<불멸의 이순신>에 캐스팅 되었고 이후 드라마<하얀커탑>,<베토벤 바이러스>, 영화<조선명탐정>등 다양한 작품출연하며 지금까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상남자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동석은 어린시절 1980년대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친척 도움으로 온 가족이 미국 이민을 떠났습니다.

설거지, 막노동, 건물 청소 ,트럭 운전, 바텐더, 클럽 가드 등 닥치는 대로 일하였다고 합니다.

스포츠 경영학을 전공하여 보디빌더이자 UFC를 석권했던 마크 콜먼의 트레이너로 활약하였고 경찰 준비중이던 때에 기획사 관계자였던 친구의 권유로 영화에 캐스팅되며 데뷔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고 최근 출연한<범죄의 도시2>가 큰 흥행을 하였습니다.

33세의 나이 때 데뷔한 윤상현은 연기활동 전에 경인여대 앞에서 친구와 함께 ‘백야’라는 분식집을 운영하였습니다. 비주얼로 승부를 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에 집중하였다고 합니다.

하루에 월세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1년 동안 모은 돈으로 아파트를 장만할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캐스팅되었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를 준비했었는데요.

그의 프로필 사진을 본 드라마 작가 감독들에게 캐스팅되어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6세 나이로 대뷔한 홍현희는 미국계 글로벌 회사 cs팀에서 약품의 주문 처리 및 재고 관리를 담당하는 회사원이었습니다.

면접시 특기에 ‘사람들 즐겁게 해주기’를 써 이를 본 면접관이 웃겨볼 수 있는지 질문하였고 그녀는 성대모사로 면접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입사 후 사내 노래대회에서 늘 1등을 차지하였다고도 합니다.

코미디언에 도전해보라는 주위 권유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본 SBS개그맨 공채에 합격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