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활동은 뜬금없긴 하네…” 갑자기 사라진 연예인의 안타까운 사연과 당황스러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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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는 1999년도 YG 패밀리의 1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등장했습니다. 2003년에는 1집 <애송이>를 발표해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했죠.

그밖에도 <렛미댄스>나 <걸스> <하늘 위로> <눈물 씻고 화장하고> 등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인 YG에서 장기적인 공백이 발생했고 결국 소속사를 나와 홀로서기에 도전했는데,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2012년, 렉시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면서 디지털 싱글 <놀자>를 발매하는데, 혼자서 발품을 팔며 스스로 홍보하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렉시의 최근 근황을 살펴보면 2013년에 <쇼미 더 머니2>에 출연한 게 그나마 최근 근항인데요.

이전에 나온 음반들이 실패한 뒤 재기의 발판으로 삼나 기대했으나 오히려 이미지에 타격만 입으면서 재기에 실패하게 됩니다.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악마의 편집을 주장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2016년에는 결혼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게 되는데, 렉시는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2살 연하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렉시의 본명은 황효숙이었으나 활동 중 황유나로 개명했으며 197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46살이 되었네요. 2016년 이후로 최근 근황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고 화려했던 모습을 다시 보고 싶네요.

고호경은 1996년 SBS<도시 남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는데요. 1997년에는 영화 <조용한 가족>에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잘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죠.

이후 1999년에 방영된 청소년 드라마 <학교2>에서는 순진하고 청순한 여고생으로 출연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인지도가 상승하며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 인기에 힘입어 가수로도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1999년 <처음이었어요>라는 곳을 발표하며 인기가요 차트에서 7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2000년에는 2집을 발표했고 가장 크게 히트했던 노래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로 1996년에 ‘베이시스’가 히트시킨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고호경이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입지가 단단해지던 시기에 안타까운 일도 있었는데요.

당시 연인이었던 위치스의 멤버 ‘하양수’와 함께 대마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이상 방송을 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4년 후 조심스럽게 재기에 나섰으나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진 못했습니다.

이후 한동안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특이하게 주짓수 선수로 활동 중이라는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절친인 버블시스터즈 맴버 김수현의 유튜브에 간간히 출연하고 있으며 방송과 연기 활동은 중단한 채 SNS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복귀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