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고 있는데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을 모르고 있다면 그것은 정말 헛수고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도 모르게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A
과도한 스트레스나 병을 앓지 않았음에도 탈모가 지속된다면 비타민A 가 함유된 영양제나 약을 과다 복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A 를 과다복용하면 탈모증을 일으킨다는 것이 의약품 부작용에도 등재되어 있어, 섭취 중인 영양제가 여러 종류라면 비타민A 함유량을 따져보셔야 합니다.
셀레늄 (브라질 너트에 많음)
셀레늄은 적당량 섭취하면 노화를 예방하고 정력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탈모, 손톱 부러짐, 복통, 설사, 구토, 피로감, 피부 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셀레늄 하루 권장량은 하루 약 50ug인데, 브라질너트 한 알에는 약 75ug이 함유되어 있어 한 개만으로 셀레늄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분히 초과해 버리는 양입니다.
기름진 음식
감자튀김이나 삼겹살 같이 기름지거나 튀긴 음식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증가시키는데요.
두피에 퇴적되어 땀샘과 분비선을 막아버리고 두피의 혈액순환의 장애를 일으켜 쉽게 탈모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날계란
아비딘이라는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고 이것이 심하게 결핍되면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계란 껍질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있을 수 있어 씻지 않은 날달걀을 구멍을 뚫어 입에 대고 먹는 행동은 절대 삼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