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닐 줄 알았는데…” 알림 신호로 나도 모르게 갑자기 찾아오는 공황장애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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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황장애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나도 혹시 공황장애가 아닌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엄청난 공포가 오는데 죽을 것 같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여러 신체 증상과 동반되게 됩니다.

대표증상

대표적으로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어지러움, 흉통이 있을 수 있고 손발이 저릿하거나 떨리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몸이 으슬으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10~20분 동안 최고조로 심해지다가 가라앉게 되는 이런 경험을 ‘공황 발작’이라고 하는데요.

공황장애 진단

‘공황장애’란 이런 공황 발작을 두 번 이상 경험하고 지속적인 걱정이나 회피 행동이 있는 경우에 임상적으로 진단합니다.

공항은 익숙한 장소에서도 있을 수 있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어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거짓 알람이 울리는 거죠.

우리 뇌는 위험을 감지하면 맞서 싸우거나 빠르게 피할 수 있도록 자율신경계를 통해 몸을 준비시키는데 공항이란 바로 이 알람 기능이 특별한 위험이 없이도 시도 때도 없이 과활성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료방법

치료는 약물로는 주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사용하고 치료 효과가 있기까지 주로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신경안전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를 앓고 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고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결코 마음이 약하거나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