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행동이 나온다면 마음이 변한 겁니다” 애정이 식은 남자들의 공통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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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은 이유는 각각 다르겠지만 대부분 비슷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향한 마음이 식었을 때 나오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눈빛

우리가 시작했을 때 그 꿀 떨어지던 그 눈빛. 그리고 진실의 광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반면 사랑이 식은 남자의 눈빛은 이미 그때 그날의 하트는 사라졌죠. 근데 눈빛도 늘 처음과 같을 수는 없어요.

변한 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간 걸 수도 있어요. 하지만 평범한 시선이라도 시선의 머무름과 움직임에서 알 수 있죠. 그의 식은 마음이 나를 바라보긴 하는데 시선의 머무름이 급격히 짧아질 겁니다.

거리 두기

바로 스킨십이죠. 근데 스킨십이 줄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포인트는 내가 원하는 감정 위주의 스킨십은 줄고 본인이 원하는 육체 위주의 스킨십은 유지되는 경우죠.

스킨십이 둘 다 좋은 스킨십인지, 상대만 좋은 스킨십인지 봐야 합니다. 남자는 애정이 있는 여친이라면 무조건 평소에도 내 쪽으로 끌어오려는 손 끌어당김이 있었을 텐데 원래는 있던 그런 것조차 없어졌다면 알 수 있습니다.

떼어내기

연락은 당연히 줄겠죠. 포인트는 그냥 일상적인 소통만 한다는 것 입니다. 서로 좋아하는 연인의 대화는 감정의 교류인데 마음이 떠난 남자의 연락은 대화 양만 남고, 감정 알맹이는 빠진 겁니다.

‘우리, 같이’ 이런 건 점점 사라집니다.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거죠. ‘이제 너와의 미래는 없어’ 라고 단정 지었다는 게 아니라 본능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 거죠. 그리고 이제 그 자리는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 소통만 남게 됩니다.

싸우지 않는다

서로 잘 맞춰가서, 너무 잘 맞아서 싸우지 않는 경우가 아닌 황소 고집이던 그 고집이 꺾였다면?

내가 하는 말에 그냥 다 알겠다고만 하고 행동에 생기는 빠졌다면 더 이상 너와 싸워서 얻어낼 게 없어졌다는 뜻입니다. 굳이 에너지를 쓰기 피곤한 겁니다.

불안해하지 않는다

남자는 내 여자의 안위 안전, 다른 수컷에 대한 불안이 깔려 있어요. 성격에 따라 집착을 하냐, 안 하냐의 차이일 뿐.

근데 더 이상 나에게 일도 불안해하지 않는다는 건 내 여자친구를 더 이상 보호할 의무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죠. 별 걱정 안 되니까요.

못하는 말이 없다

내가 상처받는 것에 개의치 않는 말들을 일삼는 걸 말하는 겁니다. 컴플렉스에 대한 지적, 외모, 가정사 등 우리만 아는 비밀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툭툭 내뱉죠.

내 여자친구가 상처받는 것에 신경 쓰이지 않고 이걸 빌미로 헤어지자고 하면 내가 먼저 이별을 말한 건 또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