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꼭 체크해봐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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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예전보다 추위를 더 많이 느끼진 않으신가요? 나이 들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남들보다 유달리 더 추위를 많이 탄다면 우리 몸 상태를 반영하는 굉장히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이 4가지를 반드시 점검해 보셨으면 합니다.

근육량

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손발도 차고 추위를 잘 타죠.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근육량이 줄거나 부족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세요.

근육은 수축 이완하면서 우리 몸 체열의 40%를 생기게 하고 열을 생기게 할 뿐만 아니라 보온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성분 검사를 했는데 근육량이 부족하다면 반드시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갈색 지방

에너지를 저장해서 살을 찌우는 백색 지방이 있고 반대로 에너지를 태워서 열을 내는 갈색 지방이 있습니다.

갈색 지방은 신생아 때 가장 많다가 성인이 되고 노화가 되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쉽게 추위를 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기 위해서는 갈색 지방의 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해요.

늘리는 방법은 서늘하게 지내고 매운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갑상선은 호르몬을 분비해서 우리 몸의 전체적인 대사 기능의 강약을 조절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갑상선 호르몬을 필요량만큼 만들어내지 못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상태가 되면 대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추위를 많이 탈 수 있어요.

피로감이 심하고 몸이 붓고 둔해지면서 체중이 늘어나고 피부가 건조, 거칠어지고 변비가 심해지는 등의 증상 변화가 같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신 기능

부신은 콩팥 위에 붙어 있는 작은 기관으로 다양한 호르몬을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부신 기능 저하로 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추위를 잘 탈 수가 있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모두 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스꺼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의욕이 사라지고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