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이렇게 출고 됐더라면…” 차 앞유리에 설치하면 낭비를 막아주고 운전도 한결 편해지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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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앞유리가 오염 됩니다. 이때 와이퍼로 닦아내면서 워셔액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일부 차종은 워셔액이 2~3줄기로 뿜어지는 형태라 골고루 뿌려지지 않고 워셔액도 낭비되는 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은 2~3줄기 방식이 아닌 좀 더 넓고 골고루 뿌려지게 하는 스프레이 타입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기본 2~3줄기 방식은 주행 중 워셔액을 작동하게 되면 워셔액의 일부가 주행풍에 의해 뒷차나 주변 차량의 전면 유리나 차체에 날리기죠 하죠. 따라서 운전자들끼리의 갈등이 빚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노즐 교환을 해준다면 이런 걱정을 안해도 되는데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워셔액을 작동시켜 보면 세 줄기로 분사가 되고 워시액이 닿지 않는 부분이 생깁니다. 이렇게 워셔액을 반복 사용하게 되면서 소비되는 양이 증가하게 되는 겁니다.

기존 노줄을 빼내서 어떻게 다른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이런 작은 일자 드라이버를 준비하고 노즐의 아래쪽 부분에 드라이버를 끼우고 드라이버의 뒤쪽을 살짝 올린 상태에서 밀어 넣으면서 노즐을 당겨 빼내세요.

노즐에 연결된 고무 튜브를 분리하고 안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고정하고 튜브에 새 노즐을 끼운 다음 노즐을 구멍에 꾹 눌러 끼워주면 끝납니다.

나머지 한 쪽도 같은 방법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이제 어떻게 변했는지 작동시켜 보겠습니다.

스프레이 타입이라 고르게 넓게 퍼지고 빈 공간이 없어져 좀 더 효율적입니다.

운전 중 앞차에서 날아오는 워셔액이 누구나 달갑지 않을 것입니다.

오해하고 운전자들끼리 갈등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뒷차나 주변 차량에 대한 배려를 가지고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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