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활동하였으며 2008년 영화 ‘세븐데이즈’로 주목받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11년 배우 박예진과 열애설에 휩싸입니다. 배우 박예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하여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였고 ‘패밀리가 떴다’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박희순과 박예진은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합니다.
박예진은 박희순을 처음 봤을 때 날카로운 외모에 연기파 배우로 개성이 강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터라 강하게 봤는데 실제로 보니 배려심 깊고 진중한 모습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박희순 또한 박예진의 시크하고 도시적인 외모와는 다르게 솔직 담백한 모습에 끌렸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2016년 혼인신고를 올리며 부부가 됐습니다. 서로의 스케줄이 바빠 결혼식을 미루고 조용하게 혼인신고만 올렸기에 두 사람이 부부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요.
박희순은 방송에서 예전부터 바라던 결혼 상대가 유머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었는데 박예진과 그런 유머 코드가 잘 맞는다며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1998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솔미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는데요. 큰 키와 도시적인 외모로 주목받으며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이후 배우 한재석과 열애설에 휩싸이게 되는데,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작됐습니다. 드라마가 종영한 뒤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 소속사에서는 이를 부인합니다.
하지만 몇 달 뒤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첫 열애설 당시에는 연인이 아니었다. 열애 보도 후 자주 연락을 취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고 인정하게 됩니다.
2013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는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 활동이 뜸해서인지 두 사람이 결혼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박솔미의 개인 SNS에서 종종 부부의 근황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심진화가 박솔미와 소유진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남편 한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는데요.
심진화가 박솔미에게 이상형이랑 결혼했냐고 묻자 박솔미는 예전에 TV를 보면서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 이랬는데 집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죠.
배우 정우는 2001년 데뷔하여 영화 ‘바람’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었죠.
이후 배우 김유미와 열애설에 휩싸이게 되는데, 양측에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유미는 방송에 출연해 정우를 언급하며 ‘정우가 먼저 고백했다. 요즘은 바빠서 잘 만나지 못하고 전화 통화만 하고 있다’며 열애를 조심스럽게 인정했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3년 연애 끝에 2016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1년 만에 딸을 출산하여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려 두 사람이 부부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정우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유미와 안정적이고 안락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유미는 2019년 출산 후 4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하였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