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조작만 잘해도 난방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난방비 절약에 관한 수많은 보일러 조작법이 떠돌고 있지만 보일러 회사마다 다르게 적용되므로 우리 집 보일러 회사에 맞는 조작법이 가장 중요한데요. 브랜드별로 난방비를 확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귀뚜라미 보일러

귀뚜라미 보일러는 실내 온도를 평소에 19~23도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보일러를 껐다 꼈다를 반복하면 온도를 올리기 위해 갑자기 많은 양의 가스가 사용되므로 적정 온도를 계속 유지시켜주는 게 중요한데요.

30분 간격으로 예약 기능을 사용하시면 난방비를 대폭 줄이실 수 있습니다.

밖에 잠깐 나갔다 올건데 외출 모드를 켜는 게 좋을지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제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외출 모드는 난방과 관련이 없습니다.

외출 모드는 보일러 가동이 중지되고 동파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온도 유지를 해주는 기능으로 잠깐의 외출 시에 사용하면 난방이 꺼졌다가 다시 가동됨으로 오히려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귀뚜라미 보일러는 9시간 이상일 때만 외출 기능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린나이 보일러

린나이 보일러의 난방 온도는 평소 19~23도로 맞춰주시고 외출 시에는 10~23도로 맞춰주시면 난방비를 확실히 아낄 수 있습니다.

온수를 사용할 때는 고온은 절대 쓰시면 안 되는데요.

여기서 온도는 고온은 최고 높은 온도 기준으로 우리가 샤워할 때에는 어차피 밸브를 중간쯤에 맞추고 사용하기 때문에 다시 찬물을 섞어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온수 기능에 아주 많은 난방비가 사용되므로 저온이나 증온으로 맞추고 사용하셔야 하겠습니다.

기타 브랜드 보일러

모든 보일러의 공통 사항은 실내 온도를 19~23도로 유지할 것.

예약 기능은 30분 간격으로 껐다켰다 반복되게 유지할 것.

외출 기능은 무조건 9시간 이상 외출 시 사용할 것입니다.

온수 조절 기능이 저중고가 아닌 온도로 설정하게 되어 있다면 50~60도로 맞춰주시면 되겠고 온수는 가스비가 많이 나오니 샤워 시간은 10~15분이 적절하겠습니다.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올려주시는 것도 아주 큰 도움이 되며 방이 여러 개라면 사용하지 않는 방은 아예 가스 밸브를 잠가주셔야 합니다.

난방비를 아낀다고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해 두시거나 껐다켰다 하면 더 많은 난방비가 나오게 되니 적정 온도들을 유지시키며 사용해 주시면 24시간 보일러를 돌려도 난방비가 오히려 절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