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구속에 도주까지…” 미수다 출연 미녀들의 파장을 몰고 온 사연과 엇갈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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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 출연 미녀들의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중국인 패널 ‘손요’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논리정연함을 갖춰 지적인 매력이 큰 매력 포인트였는데요.

그녀는 한국외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다 경기대학교 무역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학업에 열중하며 책을 발간하기도 했죠.

지난 2013년엔 한국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고 ‘손요’의 남편은 국내 대기업 소속의 직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대구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로서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도미니크 노엘’은 미녀들의 스타 출연 당시 연세대학교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유학생이었는데요. 재치있는 입담과 인형같은 외모로 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캐나다로 돌아간 후, 현재 캐나다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하고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는 국제기구에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대사관 인턴십을 신청하여 2007년 한국에 발을 딛게 됩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특유의 강렬한 이탈리아 억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연예계에서 유명한 음치로 알려진 그녀는 남편이 성악가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과거 이탈리아에 성악을 공부하러 왔을 때 그에게 이탈리아어를 가르쳐주다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방송 이후에 잠시 한국을 떠나서 국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었고 안타깝게도 어머니께서 운명을 달리하셨기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크리스티나는 최근 한국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때 미수다를 주름 잡았던 출연자 별명은 아비공주 ‘아비가일’. 그녀의 부모님은 모두 파라과이 사람이지만 특별히 한국에 애정이 있었던 엄마가 한국으로 귀화했습니다. 또한 세 이모가 모두 한국인 남자와 결혼했다며 특별한 한국 인연을 전했죠.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그녀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을 걷게되었고, 프로도그램이 끝난 후에도 리포터나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죠. 2020년에 주한미군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비앙카’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며 인기를 얻은 패널이었습니다. 그녀는 2011년 한국인 쇼핑몰 ceo와 백년 가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비앙카의 어머니가 뉴욕 경찰. 그것도 감찰반 간부라고 합니다. 그러나 비앙카는 2013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고 이후 재판 도중 미국으로 도주했습니다.

비앙카는 세 차례의 공판에 모두 출석하지 않았으며 재판부는 비앙카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죠. 미국으로 도피 후 비앙카 지인이 sns를 통해 수영복을 입고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그녀의 사진을 업로드해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고 국내 법마저 무시하고 도주한 것은 그 어떤 것으로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미녀들의 수다>는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지만, 2009년 11월 9일 방영분에서 발생한 ‘루저사건’은 사회적으로 여러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오죽하면 <손석희의 시선 집중>에서도 다룰 정도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09년 제작진이 전원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루저 발언을 한 그녀는 방송 이후 다니던 직장에서 인턴 해고 통지를 받았으며 독일 유학 후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네티즌의 항의로 해고되었다는 말도 있었죠.

그녀는 당시 싸이월드에 루저 발언은 방송국 작가가 시켰다고 글을 썼는데요. 그러나 미수다 작가가 그런 적 없다고 해서 더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후 네티즌들이 그녀의 남자친구를 찾아내 키를 추측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