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뭐가 문제…?”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핸드폰이나 노트북 충전에 관한 속설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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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충전방법에 대한 몇가지 속설이 있는데요.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충전기 꽂은 상태로 사용하면 안 좋다는 속설

검색해보면 이런 행동이 노트북 수명에 아주 치명적이라는 얘기가 많은데요.

근데 아닙니다. 노트북에 전원을 꽂아서 사용하면 단지 충전 속도가 느려질 뿐이고 배터리 자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죠. 왜냐하면 외부전력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거라 배터리는 놀고 있는 휴식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건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요즘 스마트폰도 같은 원리라서, 코드를 꽂은 상태로 사용해도 배터리 수명에는 전혀 관계가 없죠.

배터리를 방전시켜 한 달에 한두번씩 0%를 만들어줘야 오래 쓴다는 속설

사실 이건 아주 예전에 무선 전화기나 면도기에 니카드 전지에나 해당됐던 얘기입니다.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는 메모리 팩트가 없는 리튬이차전지가 사용되기 때문에 완전 방전되면 오히려 집전체라는 구성회로가 손상돼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죠.

그래서 무조건 0% 되기 전에 충전시키는 게 좋습니다.

배터리를 100%까지 충전하면 수명이 줄어든다는 속설

이건 사실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과도하게 주입되면 내부 저항이 증가해서 셀의 무결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80% 정도까지만 충전해서 쓰는 게 배터리 수명에는 가장 좋습니다.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

일단 스마트폰을보면 설정에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설정에서 배터리 보호 기능을 켜주시면 최대 85%까지만 충전하도록 해주는데 실제로 해보면 딱 85%에서 멈추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에도 이런 설정이 있는데요. 노트북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니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쉽게 설정이 가능하니 꼭 80~85% 정도로 설정하시고 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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