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반대로 알고 있는 좋지 않은 행동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시고 이렇게 사용하고 계신다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실때 화면을 보시면 하얀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되어있죠. 하지만 이 설정을 반대로 바꿀수 있는 ‘다크모드’ 라는게 있습니다.
다크 모드는 흰 화면에 검은 글자가 띄워지는 스마트폰을 정반대로 검은 화면에 흰 글자로 바꿔줍니다.
배터리의 소모가 적기도 하고 시크해 보이는 매력도 지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다크 모드를 택하는 이유는 눈이 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러나 최근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놀랍게도 다크 모드가 눈에 좋다는 말이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을 넘어서 오히려 눈의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화면이 어두운 다크 모드를 쓰게 되면 더 많은 빛을 받기 위해 동공이 확장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깨끗하고 선명한 상을 만들기가 어려워 눈 근육을 더 많이 써야 하기 때문이죠.
성장기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근시와 난시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데요.
다크 모드를 절대 쓰면 안 되는 걸까요?
사실 눈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크모드냐, 라이트모드냐’ 여부보다 화면의 밝기라고 합니다.
권장 수준 이상으로 밝기를 올려 사용하면 마치 눈을 전자레인지에 구운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고 하죠.
따라서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화면 밝기를 최대로 올리기보다는 적당히 조절해서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밝기를 최대로 설정한 채 사용하다가 각막에 구멍이 생기는 대참사가 발생한 환자도 있다고 하니, 당장 휴대폰 밝기부터 반 정도로 줄여두시는 거 있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건 라이트모드에 밝기를 줄여 쓰는게 베스트라고 볼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