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산악 지형이 워낙 많아 고속도로 곳곳에 교량, 터널, 절토, 사면 등의 시설물이 꽤 많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런 시설물들이 노후화 되면서 시민 재해에 심각한 사회 문제의 요소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도로공사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최대 1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시민 안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방법이나 절차도 간단하니 한번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량
콘크리트 파손으로 인한 낙하 위험이나 위험부의 협착으로 타이어 파손의 우려가 있는 곳이 대상이 됩니다.
터널
침수 우려가 있거나 제트팬이나 조명 시설이 고장 나 사고 위험이 있는 곳이 대상이 됩니다.
절토
말 그대로 산을 깎아 만든 사면에서 낙석 등으로 인한 위험이 있거나 발생이 된 곳이 대상이 됩니다.
옹벽
절토 또는 성토 사면의 분리를 막기 위해 설치한 옹벽이 붕괴 위험이 있거나 발생이 된 곳이 대상이 됩니다.
휴게소
휴게소 내 LPG 충전소와 주유소 등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었을 때 등이 주요 신고 대상이 됩니다.
신고 방법
고속도로 콜센터인 1588-2504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할 수가 있는데요.
나와 내 가족이 이용하는 고속도로의 사고 예방 관리 차원에서 한번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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