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래 타고 싶다면 필독” 쓸모 넘치는 바세린 활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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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는 조금만 신경을 써도 오랫동안 컨디션을 유지할 수가 있는데요.

간단한 방법으로 배터리 수명을 1년 이상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 시키는 원인은 배터리 단자에 발생하는 흰색 찌꺼기, 즉 백화 현상입니다.

귀찮아서 방치하셨다가는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원인이 되죠.

백화 현상은 전기 전도율을 떨어뜨리고 전압이 낮아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결국 배터리 수명도 단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화 현상이 진행되었다면 빠르게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배터리 단자에서 마이너스 단자부터 분리해주고 이어서 플러스 단자도 분리 해줍니다.

황산 찌꺼기가 심하지 않다면 그냥 뜨거운 물로 헹구거나 닦아내면 되는데요.

이때 베이킹 소다 용액을 단자와 터미널에 뿌리고 칫솔로 문질러 주고 물로 헹궈주고 닦아내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한데요.

백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로 자동차 취급 설명서에서는 배터리 단자를 석유 젤리 또는 단자 그리스로 코팅을 하라고 나와 있지만, 따로 구매하기도 좀 애매하고 번거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럴 때 집에 하나 정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체를 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바세린 입니다.

스포츠카 제조사 포르쉐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용을 권장하는 중성 윤활유로 부식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바세린을 배터리 터미널의 노출된 금속 부분과 단자 부분에 발라서 코팅을 해 주면 화학 반응을 원천 차단하게 되고 백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른 다음에는 마른 천으로 꼭 닦아주시면 됩니다.

겨울철 갑작스러운 방전으로 고생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전압 체크도 해 보시고

후드를 열 때마다 평소 단자와 터미널의 연결 상태를 한 번씩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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