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려서 어쩔수 없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이강인이 푹 빠져있었던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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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이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이강인이 어렸을 때 겪었던 인터뷰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당시 11살이었던 이강인은 ‘슛돌이’ 제작진으로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최민수요! 정말 멋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이강인은 당시 방영 중이던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를 보고 최민수에게 몰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렸던 이강인은 밤 10시에 잠을 자야 하는 바람에 본방 사수를 할 수는 없었지만,

재방송 시간에 맞춰 ‘무사 백동수’를 봤다며 최민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을 꼽으며

“잘생기고 노래를 잘해서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빅뱅의 유닛 그룹 지디 앤 탑(GD&TOP)의 노래를 부르며 숨겨둔 노래 실력도 뽐냈습니다.

과거 이강인의 영상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이강인의 순수한 대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인이은 어렸을 때도 너무 귀엽다”, “재방송으로 보고 있다니 너무 귀엽다”, “최민수를 좋아하는 게 너무 귀엽다”, “저 꼬마가 태극전사가 되어 돌아왔다니”, “정말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곧 열릴 아시안컵에서 이강인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